삼남길의의미도처음알게되다.
삼남길은
전남해남을시작으로강진,나주,광주,전북완주,익산,충남논산,공주,
천안,경기,평택,수원,서울남태령,남대문까지1,000리에이르는
국내최장거리트레일워킹코스로
조선시대10대대로중가장긴우리나라대표도보코스이다.
이길은한반도의동맥과같은길이다.
조선시대대표적인용도는군사길이다.
이길을통해관리들은임지로파견하고군사도이동시겼다고한다.
진상품도이길을따라이동했고,과거를보거나정사를위해
한양으로간길역시삼남길이다.
이길은아픔의길이기도합니다.
중앙관리가제주도유배지로귀양을갈때도,
임진왜란때는왜구들역시침략을위한요로로도이용한
역사적으로의미가깊은길이다.
또해남에서서울까지이어진이길은통일이되면
의주대로를따라신의주를거쳐
중국과유럽까지뻗어가는"아시안하이웨이"가된다.(펌)
아침맴섬의해를확인하고바람은셌지만
배는뜨지않을까내심기대를하고땅끝전망대를다녀오는동안
어떤배라도움직임이있을거라희망을했건만
땅끝전망대에서내려다보는선착장엔움직이는배가없었다.
보길도는틀렸소틀렸소…
그럼다음은뭐지…하면서
우리의계획을수정해야만했다.
땅끝마을에서보길도로들어갔다가다시나와
해남..두륜산과대흥사가우리의계획이었거든요..ㅠ.ㅠ.
매표소도철수해…해양경찰에가서확인한결과는
태풍경보라고한다.
"언제까지인가요???"알아봐도언제경보가해제가될는지
자기들도모른단다.
그러나자기들경험에의하면
하루요동치는날씨면다음날은또멀쩡하다나…
다음날까지모텔에서하룻밤더묵자는의견도있었다만…
부는바람으론내일도배뜨긴틀렸다는결론으로
우리의결정은우선해남으로나가서두륜산과대흥사를
둘러보기로했다.
움직일생각도않는장보고를바라보며
기억에두자는의미로사진이나툭툭찍어댄다…ㅋ
한양으로가는천리길의시작점에
난와봤어요…ㅋ
한반도의최남단땅끝
땅끝의지리적현황
위치:전남해남군송지면송호리산43-6
위도:북위34도17분21.417293초
경도:동경126도31분33.168359초
우린해남에오면꼭봐야할곳으로생각했던
두륜산과대흥사로향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