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사람들속에서늘외롭기만한남자가있다.
지금의나,과거의나,되고싶은나,보여지는나…그중의진짜나는누구일까요?
어디서부터실마리를풀어야할지모든것이뒤엉켜버려소통을점점더불가능해지고
그는이제감정을버리고머리로만세상을살아가려고합니다.
그렇게세상속에서점점더고립된섬이되어가는그에게한여자가나타납니다.
그리고자신을’수호천사’라부르는그녀에의해서
황량항그의섬에조금씩봄이스며들기시작합니다.
어린시절말고투명한기억속에자신을묶어두고나아닌다른삶으로
피아노연주에빠저든연주자음악가로성공은했지만가슴은기억속에둔채로
기억속에소녀를찿아가는과정에서갈등과고뇌그리고사랑으로키워진
15년의세월,은영과필립.그리고수호,많은이야기와엮어진그림같은영상그리고음악
관광철에는줄서서기다려보는세트장을여유롭게보면서
안내인의설명까지들으며
이곳을나가서좋은길안내까지받았다.
일층
이층
우리가세트장을들어가기전에허름한복장의남자가
바다를바라보며앉아있다.
별생각없이생각하다가이층코너를돌고있는데걸어가는모습이
이층창문을통해보인다.
안내인에의하면늘저자리에앉았다가가는약간이상한사람이란다.
지금사진정리를하다보니
혹…이분…드라마의주인공처럼살아온사람인가???
하는요상한생각까지해보면서
나도이상해진다…ㅋ
어서끝내야지…여행기록은…ㅋ
드라마세트장에근무하시는분도완도의공무원이시란다.
여기서경치좋고가장짧은슬로길을
이리이리해서걸어이곳까지다시오라는설명을듣고
세트장을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