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왕궁의보물,무기,화폐등도소장되어있다.
P.루벤스의대표작《모피를걸친엘레나》,A.뒤러의《모든성인의축일》,
D.R.벨라스케스의《왕녀마르가리타》,J.페르메이르의《화가와모델》등을비롯하여
괴기한초상화가G.아르킴볼도ㆍ틴토레토·라파엘·할스·푸생·카라바조·렘브란트·반다이크등
중세거장들의작품이소장되어있다.
그밖에P.브뤼헐의대표작15점을모은전시실도있다.(두산백과)
세기말이래사회구조의격변으로말미암은미술계는주관적이고
표현주의적인정신이현대미술발전의원동력이된다.
20세기초폭발적으로터져나온수많은유파들
야수주의,입체주의,표현주의,미래주의,다다이즘,초현실주의,추상주의등은
서로를자극하거나섞이면서새로운조형실험의시도로나타났다.
빈분리파
19세기말구스타프클림트를비롯한혁신적인예술가들은
빈미술가협회의회원이었으나
보수적이고권위적인중견과원로들의작품에반기를들고
빈미술가협회로부터독립을꿈꾸며자신감과도전정신이넘쳤던클림트는
"빈분리파"를결성한다.
권위적이고보수적인빈미술가협회에서떨어져나온빈분리파의핵심은
순수미술과응용미술을통합해총체적인예술을지향했으며
1898년제1회빈분리파전시회에서는로댕,휘슬러,크노프,클링거등
아르누보계열의미술가들이소개되어큰성공을거둔다.
아르누보란
"신미술"이라는의미로
장식성이강조된미술양식을뜻하는것으로
19세기후반윌리엄모리스(WilliamMoris)에의해창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