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통영 / 남해의 섬 주변을 돌다…

어둠걷히려는새벽의마리나리조트에서내려다보는

저요트장과선착장과등대의바다정경이…괜찮군하고

베란다로나와심호흡하고

밖으로나와세번째새벽워킹으로둘레길돈다.

매일이런분위기라면???.

이날은바닷가바위위로해뜨는것을보곤

하루종일배타도되겠다는속으로의생각에

기분이햇님만큼나도밝았다.

그러나인생살이생각한것대로안되는걸

조금있으면깨닫게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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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걸몰랐으니말이지…ㅋ

여수쪽과거제도로해서간본적이있는섬나들이는예전에해봤지만

섬을인위적인공원으로만든곳은가려다가날씨로돌아섰었다.

날씨를고려해야한다는기본상식도무시한채멀고먼길을가서

풍랑으로인해되돌아와야했던적이있어
이번은날씨좋은날택해유람선의한려수도도는곳을찾아봤다.

"통영.co.kr"로들어가크르주여행으로섬일대를도는프로가있다는것알고

유람선투어의프로그램을꽉믿고유람선착장에가봤더니

검색을통해알고간프로그램과전혀다르다.

계획변경이라는걸홈피관리하는인간들이바꾸질않아요…

그리하여계획은수정되어

오전타임으로한려수도낀장사도구경이고

오후는제승당따로돌아야했다.


배에오르는사람들을보니

부산에서온할미부대…농사짓는분들이여유찾아단체관광에나선분들.

누가누가경쟁하나내기라도하듯목청껏소리높여떠들어댄다.

옆에사람이시끄러울건생각들도안한다.

아이고나미친다하고갑판밖으로나와아무도없었던배의난간에서있었다.

시원한바람이아니라이건완전히몸이흔들려바다로쓸려나갈정도의바람에

파카모자잔뜩눌러쓰고그런대로이게한려수도여행이구나하던찰나

이번엔우르르사람들이몰려올라오더니자리잡고술판을벌여요.

이런거였나?한려해상을도는유람선배라는것이???.ㅋ

시끄러운배위갑판에서섬마을을지나친곳이

바로여기였네…ㅋ

​잠시있으려니마이크에선선장아저씨의섬이야기를들려준다.

여기섬은이렇고저섬은이렇다저렇다하는데

섬의이야긴흥미잃었다.

단지아저씨들이좋아할섬이라며

주의해서보라고하는말에놓치지않으려고긴장하고봤더니

아이구..응큼두하지..ㅋㅋㅋ

園​

​한려수도,한산도와여수사이의섬들을묶은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1968년12월31일에지정되었다.

공원지역은1.여수시(28.9㎢)2.·남해군(72.7㎢)·3,하동군(7.6㎢)·

4.사천시(26.7㎢)5.·통영시(172.2㎢)·6.거제시(170.5㎢)등478.62㎢이다.


공원은1.여수시지구·2.노량수도()지구·3.남해군금산지구

·4.사천시지구·5.통영시지구·6.거제시지구등6으로나뉜다.(펌)


섬마을선생…섬처녀노래도

한번쯤생각해볼만한섬마을이저만치에서그림처럼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