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 도서관[正讀圖書館]은 Posted on 2015년 12월 16일2016년 3월 24일 by 松軒 1977년에개관한서울시립공동도서관… 종로구화동에위치해있는곳을우연히들려보다 겨울깊숙히들어선한적한도서관으로의나들이도 해봄직하단생각이들게한도서관이었다. 서울특별시종로구에위치하고있는서울시립공공도서관으로, 1977년1월4일개관하였다. 과거경기고등학교건물을1976년인수해설립한대지36,470m2, 연면적13,247m2의건물로, 각3층으로이루어진총3개의동으로구성되어있다. 설립목적은과거와현재의지적유산을체계적으로수집ㆍ정리하여 미래사회로이끌어냄으로써, 21세기지식정보사회의탄탄한토대를마련하는데있다. 정독도서관에서는국내외장서총533,307권을비롯해, 신문ㆍ잡지등1,171종의연속간행물과, CDㆍDVDㆍLPㆍE-Book등비도서자료23,068점을소장하고있다(2014년1월기준). 특히문화활동지원과산하의부설기관으로서울교육박물관 (구,서울교육사료관)이1995년6월15일개관하였으며, 이곳에도총13,540점의교육사료가소장되어있다. 정독도서관본관1ㆍ2동과서울교육박물관등이 2002년2월28일등록문화재제2호로지정된바있다. 그후2003년12월부터는단계적으로건물의구조보수및리모델링공사를거쳐, 2008년5월까지건물3개동의환경개선공사를모두마치고재개관하였다. 자료열람실,인문사회자연과학실,어문학실,어린이자료실, 족보ㆍ간행물실,디지털자료실,다문화자료실,시청각실,문화교실,서고등 28개실에총2,122개의좌석이마련되어있다. 이밖에도휴게실과매점및식당등의편의시설과물품보관함, 도서반납함등이비치되어있다. 정독도서관은시립도서관의성격상,서울시민이나서울소재의학교및 직장에재학ㆍ재직중인경우에한해자료대출이가능하다. 또한서울시내의22개서울시립도서관및평생학습관과연계하여총30권까지 통합대출서비스를적용하고있다. 이용시간은일반열람실기준오전7시부터오후11시까지로, 동절기(11월~2월)는오전8시부터개장하고 주말에는오후10시까지단축운영된다. 정기휴관은매월첫째,셋째수요일과법정공휴일이다(단,일요일은제외). 누집아이일지… 그모습이앙증맞기도하고이쁘기도해서 본인의의사없이도찰했다…ㅋ 그림만보고씩씩하게읽어내는그모습이 어찌나웃기던지….ㅋ 주요활동으로는1994년2월25일부터국립중앙도서관과의네트워크운영을통해 효율적인정보교환이이루어진다는점이특징적이다. 또한각국의도서관들과다양한국제교류를추진해왔다. 1995년에는중국연변조선족자치주도서관을비롯해,니가타현립도서관ㆍ 후쿠이현립도서관ㆍ이시카와현립도서관ㆍ도야마현립도서관등 일본북륙지구의현립도서관장회소속도서관4곳과자매결연을체결한바있다. 또동경도립중앙도서관과도1997년부터결연관계를유지하고있다. 한편,군사정권시절인1981년국군보안사령부(현,국군기무사령부)부지내에 위치하고있던서울유형문화재제9호’종친부(宗親府)’건물이 정독도서관앞마당으로강제이전되기도했다. 조선왕조의친인척사무기관이었던종친부건물을테니스장건설명목으로이전시키면서 원래자리에는종친부터만표석으로남게되었다. 이후2008년국군기무사령부가경기도과천으로이전한뒤 2009년정부의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조성계획이발표되었고, 이에따라문화재청에서약37억원을투입해종친부의복원을추진하였다. 이로써2012년3월부터이전작업에착수한끝에, 2013년12월종친부건물인경근당(敬近堂)과옥첩당(玉牒堂)이 정독도서관에서기존의종친부터가있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으로이전ㆍ복원되었다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