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로들어가기전에어딜가나있는물이흐르는작은내를건너야한다.
마음을씻고오라는세심교라해서여러절간으로들어가며건너본작은다리.
여긴세심교가아니라수정교[水晶橋???…水精橋???…]
마음이라도씻으라는세심교와같은생각이들어
지금까지바삐걸어온길을걸음도조신하게걸어야겠다싶지만
어디그런가…바삐서둘러휘둘러보고나오니…
중학교때수학여행으로다녀온곳이다.
법주사에대한기억은문장대에오르기가무척힘들었던기억과
마당에커다란부처님만이기억나는법주사이다.
지금의그모습은아닌듯하다.
절안에들어가는것보다난여기가더좋다는느낌을받은곳이다
게다가수풀이우거진길따라걷는다는그기분…
독한병도낫게할것같은기분이든다
예를들면낯가림?…고집?…ㅋㅋㅋ
여기부터의대부분의설명은법주사의홈페이지에서가져왔다
1500년고찰에대한나의소견이내겐없기에…ㅋ
[報恩法住寺]
553년(진흥왕14)에의신(義信)이창건하였고,
그뒤776년(혜공왕12)에진표(眞表)가중창하였다.
절이름을법주사라한것은
창건주의신이서역으로부터돌아올때
나귀에불경을싣고와서이곳에머물렀다는설화에서유래된다.[펌]
신라가통일을이룬것이676년이고보면
삼국시대에창건된사찰이다.
법주사로들어오는둘째관문인금강문에는
호법신장과움수보살상과보현보살상이안치되어있다.
法住寺四天王門
사천왕문앞의유명한높은두그루의전나무가
어디있었나본기억이없는데
이전나무와사천왕문이사진첩안에잡혀있었다.
이것이툭툭찍어대는디카의재미가아닐런지….ㅋ
두그루의전나무를기둥으로해서안쪽으로연등이세워져있다.
석가탄신날을맞이하여법주사경내는연등걸이가한창이었다.
조금일렀나…날짜를몇일만더늦췄어도
좀더화려한연등을볼수있었을것이란생각이든디.
팔상전[法住寺捌相殿]
석가모니의일생을여덟폭의그림으로나누어그린
팔상도(八相圖,‘팔(八)’‘팔(捌)’은같은글자임)를간직하고있는
절안의건물을팔상전이라한다
팔(捌)자가이상하다했더니설명이바로됐네…ㅋ
우리나라의현존하는유일한목탑인팔상전[국보제55호]은
사찰창건당시에는의신대사가초창했다고전하며
1602년중창,조선인조2년[1624년]에다시복원했다고한다.
팔상전을한바퀴뒤로돌면천년의숨결이느껴지듯
나무의결이오랜동안이곳을지켰노라말을하고있는듯하기도하고
세월의흔적이나무결을파고든듯도하다.
쌍사자석등[法住寺雙獅子石燈]
천왕문입구에서부터부처님오신날을기념하기위한연등이걸려있다.
연등에혹해서천왕문넘어오는것도몰랐었다…ㅋ
法住寺圓通寶殿
보물제916호로지정되어있는원통보전은
법주사창건당시의신조사(義信組師)에의해지어진건물로서
776년에진표율사(眞表律師)가중창하고,
임진왜란떼소실된것을1624년벽암대사(碧巖大師)가다시금복원하였다.
전각내부에는앉은키2.8m,허리둘레1.9m의
거대한목조의관음보살좌상(보물제1361호)이자비가넘치는상호로봉안되어있다.
원통보전은정방형(正方形)의특이한건축양식으로서조선중기의미묘하고도
화려한건축미를보여주고있고,
주심포계(柱心包系)의단층건물로사모지붕에
절병통으로조성된특유의형식을지니고있다.
사천왕석등[四天王石燈]
대웅보전[大雄寶殿]
삼성각[三聖閣]
명부전[冥府殿]
진영각[法住寺眞影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