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토종업체인 치루이의 큐큐 생산라인>
중국 토종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인 체리(치루이)자동차가 2007년 8월 22일1백만대 생산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체리 자동차는 중국 정부가 한국의 현대를 추월하겠다는 목표로 키우고있는 토종 자동차 생산업체입니다. 초기에는 대우의 마티즈를 모방하여, 대우를 인수한 GM에의해 지적재산권 제소를 당하기도 했지만, 중국 특유의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전략으로대응, 결국 GM이 소송을 포기하게 만든 회사지요.
이 회사가 100만대를돌파했다는 뉴스가 중국 웹사이트에 톱뉴스 중 하나로 올라있군요.
현대자동차 정신 차려야겠습니다./지해범
치루이, 中 최초로 자동차 생산 100만대 돌파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중국의 대표적 토종 브랜드인 치루이(奇瑞)자동차가 22일 중국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자동차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치루이자동차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997년 회사를 설립하고 1999년부터 자동차 생산에 들어가 7년9개월 만에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치루이자동차는 6년4개월 만에 생산량 50만대를 돌파했으며 불과 1년5개월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에 진출한 폴크스바겐은 진출 13년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제너럴모터스와 혼다자동차는 생산량 100만대 돌파에 8년이 걸렸다.
현재 연간 자동차 생산능력 40만대인 치루이자동차는 2010년까지 100만대로 늘리기로 하고 오는 10월 생산에 들어가는 새 공장의 생산 용량을 늘리기로 했다.
치루이자동차는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중국에서 23만2천785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외국의 유명 자동차 회사들을 제치고 판매량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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