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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일본, 센카쿠 주변에 순시선 추가배치
출처=조선일보DB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에 1300t급 해양 순시선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규슈(九州)에 있는 제7관구 해상보안본부 소속의 순시선 ‘하카다’의 이름을 ‘이시가키(石垣)’로 바꿔 10월부터 오키나와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로 배치한다.

이시가키호는 헬리콥터 이착륙이 가능하다. 이시가키호는 센카쿠열도로부터 170㎞ 떨어진 이시가키(石垣)섬에 정박하면서 순시 활동을 벌인다. 센카쿠까지 출동시간은 3시간 정도. 해상보안청은 앞으로 기존의 1000t급 순시선 2척을 포함해 3척이 센카쿠열도에 대한 중국 선박의 침범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 중국어선의 일본 순시선 충돌사건 이후 현재까지 중국의 어업감시선이 12회에 걸쳐 센카쿠열도로 접근해 일본 순시선이 긴급 출동했었다. 특히 지난 8월 24일에는 중국 어업감시선 2척이 동시에 센카쿠열도 주변에 출현하는 등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 Comments

  1. 그냥

    2011년 9월 24일 at 12:47 오전

    지난 시절 일본은 독일의 무기제조기술을 주변국가들 보다 조금 일찌기 학습하여 주변의 여러나라들을 지독하게 괴롭혔습니다. 일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국가들의 손실과 고통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지금 일본의 모든 것을 다 처분하고도 갚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과 계산이 바로 인문학 입니다. 일본에는 기술만 있고 인문학이 모자란다는 판단은 여기에서도 증명 됩니다.

    지난 잘못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조그만 섬 몇 개를 가지고 주변국들과 티격태격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일본의 미래] 전체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지난 20년이라고 아쉬워 하지만 그들이 [인간]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일본의 미래는 20년이 아니라 영원히 아쉬움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겐 이웃이 몇 안되데, 일본이 인간적인 이웃으로 돌아오길 바라지만…….

       

  2. 지해범

    2011년 9월 25일 at 6:34 오후

    그냥님 지적에 공감하며,
    그런 일본과 권토중래를 꿈꾸는 중국이 한반도 옆에 붙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유사이래 피할수 없는 지정학적 조건이지요.
    그런데도 한반도는 늘 ‘집안 일’로 정신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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