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北·中 국경 중국군 부대, 긴급 출동 훈련
입력 : 2014.04.28 03:01
한반도 유사시 투입되는 중국군 주력 부대인 선양(瀋陽)군구 산하 39집단군(군단)이 ‘긴급 출동’ 훈련을 강도 높게 시행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4차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북·중 국경의 중국군 부대가 ‘긴급 출동’ 훈련을 한 것은 북한과 주변국 모두에게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외교부는 24일 브리핑에서 "중국은 대문 앞에서 난(亂·동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해군도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북한과 마주 보는 보하이(渤海)만과 서해 일대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CCTV에 따르면 39집단군은 탱크와 공격용 헬리콥터 등을 총동원해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했다. 39집단군은 장성택 처형 무렵인 작년 12월에도 3000여명을 동원해 백두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했다. 이 부대는 6·25전쟁 때도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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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자 (
한국인 (
한국인
2014년 4월 29일 at 12:26 오후
김정은이 장기집권할 것으로 생각하고 북한을 상대한다는
주한중국대사의 발언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말은 곧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생각하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말과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북한을 않놓겠다고 말하는 중국 대표와
한국과 동맹을 맺자고 지껄이는 중국 국가주석의 참모…
한국과 동맹을 맺자고 지껄이는 중국 지도자 참모에게
시기상조라고 점잔을 빼는 한국의 중국 전문가들…
중국 전문가를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정말 정신차려야 합니다.
지해범
2014년 5월 6일 at 3:23 오후
한국인님,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