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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전염되는 스트레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짜증을…. - 윤희영 기자의 뉴스 잉글리시(News English)
전염되는 스트레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짜증을….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be not what happens to us). 생기는 일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be our response to what happens). 생각에 따라 지옥이 천국 되고, 천국이 지옥이 되기도(make heaven of hell and hell of heaven) 한다.

스트레스도 감기처럼 전염성이 있다는(be as contagious as a cold)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학교의 심리학자 엘레인 햇필드 교수 연구팀은 "수동적 또는 간접적 스트레스(passive or second-hand stress)가 직장에서 급속히 확산될(quickly spread around the workplace) 수 있다"고 발표했다. 쉴 새 없이 뭔가 투덜대고(constantly moan about something) 짜증스럽게 징징거리는 직장 동료 옆에 앉아있다 보면(sit next to a whingeing workmate) 그 사람의 스트레스에 자신도 걸리게 된다는(catch his or her stress) 것이다.

햇필드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표정, 목소리, 자세, 움직임을 놀랄 정도로 빨리 따라 하는(mimic others’ facial expressions, voices, postures and movements with stunning rapidity) 속성이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as a consequence) 다른 사람들의 정신적 생활을 놀라울 만큼 따라 느끼게 된다는(feel themselves into those other emotional lives to a surprising extent) 것이다. 스펀지 같아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발산하는 이른바 감정적 전염을 빨아들인다고(soak up so-called emotional contagions emitted by those around us) 한다.

다시 말해서(that is to say) 친구나 동료와 동질감을 갖기 위해(in an attempt to identify with our friends or colleagues) 그들의 스트레스를 떠안게(take on their stress) 되고,자연히 우리 자신도 스트레스를 느끼기 시작한다는(begin to feel stressed too) 것이다.

우리 귀에 쏟아지는 끊임없는 불만들(the constant stream of discontent poured into our ears)은 우리 마음을 부정적으로 바꿔놓는다(turn our minds to negative thoughts). 감정 저하제로 작용해(act as a depressant) 우울하게 만든다(get us down).

다른 사람의 부정적 생각 방식을 떠안을(take on other people’s negative thought patterns)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은 그들의 몸짓 언어도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기 시작한다(start to unconsciously take on their stressed out body language). 어깨를 웅크리고(hunch our shoulders), 말을 할 때 눈살을 찌푸리게(furrow our brows) 된다. 모르는 사이에(in spite of ourselves) 짜증을 내고 있는(give way to our temper)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미국 작가 캐서린 펄시퍼는 말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when you find yourself stressed)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해보라(ask yourself one question).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도 중요할 일인가. 그렇다면 뭔가 조치를 취해라.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잊어버려라(let it go)."

윤희영의 News English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NEWS ENGLISH’ 샘터에서 나왔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2058988/Beware-workplace-whinger-Passive-stress-contagious-cold-study-reveals.html

3 Comments

  1. 이쁜이

    2011년 11월 19일 at 11:04 오후

    스트레스는 빨리 없애고 스스로도 스트레스 안받으려 노력해야하는것 같다 모두들 자기최면이라도 걸어서 건강한 정신생활 하려 노력하기를   

  2. Old Bar^n

    2011년 11월 21일 at 4:13 오후

    금고 디지탈 감식번호를 잊어 먹었으면 ……
    잊어 버려야 하나요?
    금고를 버리라구요?ㅎㅎ

       

  3. 무한긍정

    2011년 11월 27일 at 10:45 오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글 공감합니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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