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7월 SBS ‘스타킹’에서 영국 록그룹 비틀즈의 ‘헤이 주드’(Hey Jude)를 열창해 화제가 됐던 하영웅(당시 만 3세)군의 동영상이 조회수 1500만 건을 기록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8일(현지시각) ‘헤이 주드 베이비’(Hey Jude Baby)라는 별명을 가진 하영웅군의 유튜브 동영상이 무려 1500만 히트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녹아내리게 하고(melt hearts across the globe – to the tune of 15 million hits)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 군이 유튜브 사상 최고 히트작 중 하나(on of the biggest hits of YouTube)가 됐다면서, 이 ‘꼬마 비틀즈’는 비틀즈의 히트곡 ‘헤이 주드’ 공연을 했을(perform the Beatles‘ hit Hey Jude) 때 3세에 불과했고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고(be just thre-years-old and still in nappies) 전했다.
하 군의 동영상은 재능있는 이 꼬마의 부모(the talented tyke’s parents)가 그의 공연 장면을 유튜브에 올리면서(upload his rendition to YouTube)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기(become sensationally popular) 시작했다. 기타를 치면서 ‘베터’(better)를 ‘베라’라고 발음하며 노래하는(strum a guitar and belt out ‘berra’ instead of ‘better’) 귀여운 모습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신문은 하 군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spread far and wide) TV로 방영된 한국의 재능경연 프로에 출연 초청까지 받게 됐다(be invited to take part in a televised Korean talent contest)고 전하고, 기사 말미에 “아래 비디오 링크를 클릭해서 쇼에 나와 공연하는 ‘작은 매카트니’를 시청해보라(Watch ‘Small McCartney’ in action on the show by clicking on the video link below)”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