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붕어빵 닮음꼴 英왕실 인물들 화제
역대 영국 왕실 가족들의 ‘붕어빵’ 닮음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왕실 조상들과 현재의 후손들 얼굴 모습이 마치 판박이라도 한 듯 절묘하게 닮았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현지시각) 공개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베아트리스 공주의 경우, 일반인들은 아버지의 얼굴과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갖고(have her father‘s face and her mother’s hair)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아래 사진들이 보여주듯이(as the pictures below show) 베아트리스 공주는 빅토리아 여왕의 어린 시절 모습을 눈에 띄게 닮았다(bear a striking resemblance to a young Queen Victoria). 왕실 조상을 놀라울 정도로 닮은(share an uncanny similarity with a regal ancestor) 왕족은 그녀 뿐만 아니다(be not the only royal).
- ▲ 빅토리아 여왕(1819~1901)과 현재 왕실의 베아트리스 공주는 비슷한 얼굴모습과 머리채를 갖고(have similar faces and locks) 있다.
- ▲ 차이점을 찾아보라(Spot the difference). 조지 5세 국왕의 부인(King GeorgeV‘s consort) 메리 왕비(1867~1953)와 손녀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습이다.
- ▲ (엘리자베스 여왕의 모후이자 찰스 왕세자의 외할머니) ‘퀸 마더’(1900~2002)와 증손녀인 유지니 공주는 둘 다 달덩이 같은 얼굴(moon-shaped face)을 가졌다.
- ▲ 에드워드 왕자는 할아버지 조지 6세(1895~1952)의 큰 귀를 물려받았다(inherit grandfather King George VI’s large ears)
- ▲ 에드워드 국왕(1239~1307)과 그의 21대손(his 21 times great-grandson)인 윌리엄 왕자는 눈과 코 모습이 똑같이 닯았다(share the same eyes and nose).
- ▲ 1930년 어린 시절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a young Queen Elizabeth II in 1930)과 에드워드 왕자의 딸인 레이디 루이즈 윈저는 금발 곱슬머리(golden curls)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 메리 왕비(Queen consort Mary·1867~1953)와 증손녀(greatgranddaughter)인 앤 공주는 똑같은 머릿결과 냉담한 시선을 갖고(have the same hair and icy stare) 있다.
- ▲ 루이스 프레데릭 왕세자(1707~1751)와 그의 5대손인 프레데릭 윈저는 눈을 빼다 박은 모습이다.
- ▲ 조지 5세(1865~1936)는 비슷한 수염 모습의 손자(his similarly bearded grandson) 마이클 왕자의 훗날 나이 든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 ▲ 조지 3세의 부인 샬럿 왕비(George III‘s consort Charlotte·1744~1818)와 그녀의 먼 후손 손녀인 레이디 가브리엘라 윈저는 길쭉한 얼굴이 비슷하다.
- ▲ 신께서 유전자를 보전(save the genes)하셨다? 조지 6세 국왕의 여동생 메리 공주(1897~1965)와 그녀 조카의 딸(her great niece)인 앤 공주는 애기를 안고 있는 자태까지 비슷하다.
- ▲ 빼닮은 모습(spitting image). 에드워드 7세(1841~1910)의 코와 눈 모습은 고손자인 찰스 왕세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have been passed to great-great-grandson Charles).
- ▲ 조지 6세(1895~1952)와 그의 증손자인 윌리엄 왕자는 눈과 입술 모양이 닮았다.
뱃 사 공
2010년 7월 4일 at 7:36 오전
정말 붕어빵이네요~
하하하하하~
강추 !
퍼 갑니다 !
늘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