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순교’하면 처녀 72명의 시중을 받으며

중동, 아랍, 이슬람, 무슬림은 동일어가 아니다. 중동은 아라비아 반도 주변과 이란을 아울러 통칭하는 지리적 명칭(geographical name)이고, 아랍은 아랍어 사용 국가들, 이슬람은 마호메트를 신봉하는 종교적 개념(religious concept), 무슬림은 이슬람교 신도들을 말한다.

이란은 중동 국가이지만 아랍어가 아닌 이란어(語)를 쓰기 때문에 아랍 국가는 아니다. 파키스탄·인도네시아·브루나이 등은 이슬람을 믿지만, 중동 국가도 아랍 국가도 아니다. 모로코·알제리·튀니지 등은 아프리카 국가들이지만 아랍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랍에 포함된다.

무슬림들은 너무너무 순수하고 착하다고(be ingenuous and good-hearted) 한다. 그런데 왜 이슬람국가(IS) 같은 과격 테러 조직(radical terrorist cell)이 생겨나는 걸까. 어째서 그리 잔혹한 짓을 저지르는(commit such cruelties) 걸까. 일부가 이슬람에 심취해(be absorbed in Islam) 기독교 세력의 21세기 십자군운동, 미국을 필두로 한 외세 침략에 과도한 종교적 신념(excessive religious conviction)으로 맞서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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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도 천국(heaven) 개념이 있다. ‘순교’를 하면(suffer martyrdom) 처녀 72명의 시중을 받으며 그야말로 천당 후세를 누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허리에 가슴에 폭탄 두르고 자살 테러도 불사한다(be willing to commit suicidal terrorism). 그 피에서 천국의 향기를 맡는다고(smell the fragrance of paradise) 한다.

이슬람국가 세력이 시리아의 쿠르드족 밀집 지역 코바인을 목전에 두고 주춤하고(get cold feet staring Kobane in the face) 있다. 여자들이 총을 들고 나섰기 때문이다. 여자들에게 차마 총격을 가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한국에서처럼 참이슬 2~3병 마시는 여자 보면서 “이슬만 먹고 사는 순수한 동물들을 어떻게…” 하고 생각해서도 아니다.

이슬람에선 순교를 하면 천당에 가는데, 여자에게 죽임을 당하면 천당에 가지 못한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하루 다섯 차례 메카를 향해 제아무리 머리를 조아렸더라도 ‘말짱 도루묵’이 된다(go completely down the drain). 이런 종교적 믿음을 간파한(see through the religious belief) 쿠르드족 여성들이 총을 들고 나선 것이다.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여자가 쏜 총에 맞아 죽어 천당에 못 갈까 봐 겁을 내게 하고(strike fear into their hearts), 붙잡힐 경우 강간 참수당하기 전에 자살하기 위해서다. 이런 사생결단의 싸움(life-and-death struggle)에 나선 여성이 1만여 명에 이른다.

전투 현장에 투입되면 으스스한 함성을 내질러(issue a chilling war cry) “여기 총 쏘는 여자들 있다. 너희 우리한테 죽으면 천당 못 간다”고 엄포를 놓는다(utter empty threats). 소총과 수류탄을 부여잡고(clutch their rifles and hand grenades) 쪽잠을 자는(have a snatch of sleep) 이 여성들이 잠 들기(drift off to sleep) 전에 하는 농담이 있다고 한다. “이번 전쟁 우리 여자들 덕분에 승리로 끝나면 앞으로 설거지는 영원히 남자들에게 시키는(make men do the washing-up for evermore) 걸로 합시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797877/savage-women-warriors-terrifying-jihadis-believe-killed-female-won-t-heav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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