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의 과학(The Science of Happily Ever After)’이라는 책을 낸 이가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심리학 교수(a psychology professor) 타이 태시로 박사가 오래 지속되는, 지속 가능한 사랑을 찾는(look for long-lasting and sustainable love) 젊은이들을 위해 펴낸 책이다.
그에 따르면 돈과 외모가 최종 고려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should not make the shortlist). 이 둘은 제외해야(be left out of the equation) 한다. 바람직한 성격 특성을 찾는 데 집중해야(concentrate on seeking out desirable personality traits) 한다. 정중하고 융통성 있고 믿음성 있으며(courteous, flexible, trusting), 온화하고 상냥하며 아량 있는(forgiving, soft-hearted and tolerant) 사람이 최고다(come out on top).
반면, 안달, 우울, 정서 불안과 자신감 없는 성향이 있는(be prone to anxiety, depression, emotional instability and insecurity) 신경증적 성질은 최악의 특성으로 배제돼야(be outed as the number one worst trait) 한다. 성격적 특성은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평생 간다(last a lifetime). 새로운 것 쫓아다니기 좋아하는 짝(novelty-seeking mate)은 분명코 거의 확실하게 바람을 피운다(be apparently almost certain to cheat).
잘생긴 외모와 신체적 매력(good looks and physical attractiveness)은 성적 만족과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의 예측 변수(predictor of sexual satisfaction and happier marriage)가 되지 못한다. 좋아하는 마음과 욕정(lust)은 변화하는 자연 감소율을 고려할 때 복잡해지기(be complicated given the varying attrition rates) 마련이다. 감정은 1년에 3% 비율로 줄어들고(decline at a rate of 3 percent per year), 욕정은 더 빠른 8%씩 저하된다(deteriorate at a faster 8 percent).
돈은 기본적 필요(basic needs)는 감당해 경제적 고난을 겪지(experience economic hardship)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돈은 수확체감의 법칙으로 인해(owing to the law of diminishing returns) 그 이상 정신적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어떤 여자들은 잘생기고 키 크고 인간성 좋으면서 돈도 많이 버는 남자를 찾으려 하지만, 거기에 딱 들어맞는(fit the bill) 남자는 1%도 안 된다. 평균적인 외모, 키, 수입에 만족하면(settle for average looks, height and income) 지속적인 사랑을 찾을 가능성을 13%로 올릴(raise the odds of finding enduring love to 13 percent) 수 있다.
부(富)와 외모 같은 피상적 특성에 바람을 허비하다 보면(squander their wishes on superficial characteristics such as wealth and good looks) ‘그 후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의 가능성은 0% 가까이로 떨어지게 된다.
☞ http://nypost.com/2014/02/02/for-real-long-lasting-love-the-no-1-trait-to-seek-is-niceness-expert/
☞ http://www.dailymail.co.uk/femail/article-2551012/Looking-true-love-You-three-wishes-money-looks-NOT-make-shortlist-says-new-boo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