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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인 못살아
무덥다고 하는 6월의 마지막 전날이라지만 나는 행복하다. 아들과 둘이 침대에 누워 서로 책을 하나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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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딸이 탄 버스에 어떤 여성이 오를 때밖의 한 남자에게 왜째려보냐하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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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봐줘야 하는 영화 <맨 오즈 스틸>을 보니 새로운 슈퍼맨의 탄생과 함께 스타탄생이다. 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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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이 초록이 좀 더 자라면 말이지 정말 초록벼 사이로 초록바람이 분다…뼈 속 깊이까지 문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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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행을 할 때 늘 인물사진을 피했다. 나이가 젊을 때부터 인물사진보다는 풍경을 찍거나 약간은 특이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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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드실라우?
신문에 끼어들어온 찌라시 광고지를 잘 안본다. 앞으로는 열심히 보기로 했다. 이유는 거기에 끼워 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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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맞다.
5명이 집들이랍시고 둘러앉았다. 말이 없다. 시선 둘 곳도 마땅치 않다. 음식도 뭔가 어색하고 궁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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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안젤라
안젤라. 상해에선 이블로그가 안보인다셨죠? 이번에 또 지난 번에 침을 튀기며 말하고 권하던 나오시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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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나오시마 후..
장마비? 오는서울은 늘그렇듯이 내겐 안정이다. 미끄러지듯 도로에 깔린 불빛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짧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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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22개. 무슨 數냐구? 우리집에 한 짝만 남은 양말 갯수다. 진짜 한 두짝도 아닌 22짝이라니 어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