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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찡그려서도 안되고, 고개를 돌려서도 안된다.
비린내가난다. 물비린내다… 나이는이제30대후반정도되어보이는여자에게도, 그옆에함께있는아이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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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
아침에늦잠을잤다. 얼굴이며손,발이퉁퉁부었다. 자고있는나를깨우지도않고,늦게출근하는남편이오늘도어김없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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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부터 바빠…
"저,일요일오전일곱시까지학교에가야해요." 일주일전부터노래하듯말했는데,정작일요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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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미술학원으로올라가는계단에서아이는자꾸만멈춰서기를반복한다. 두걸음위로올라가다,한걸음뒤로물러내려와서묻는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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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유치원으로향하는골목을미로찾기하듯기웃거리며빠져나간다. 햇빛반짝이는날에후두둑빗방울이경쟁하듯떨어진다. 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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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엉뚱한 반찬들이 올라오죠. ㅋ
연근튀김은잘먹는데.. 저희아이들은연근조림은그닥좋아하질않더군요. 오뎅같은것도조림보단야채넣어서살짝볶은것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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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구름색깔이바뀔때마다달라진다. 내리다가,말다가하면서하루종일오락가락정신없었다. 작은아이의생일이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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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졸았다.
버스에올라자리를잡으면얼마지나지않아, 읽고있던책을든체로졸기시작하는나를느낀다. ‘아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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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잘거림에…
유치원생과초등학생은정상등교에수업을했다. 중학생과고등학생만이수능시험으로하루를쉬었다. 늘어지게늦잠을자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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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소리…
고등학생이라고’아가’?들이오는병원엘가지않겠단다. 웃겨어~! ‘소아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