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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일본단편소설집을꺼내들어서읽었다. 마침표까지다읽었다. 핸드폰을꺼내들었다. 애니팡을눌렀다. 주어진하트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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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불 친절한 사람..
"그건..만지면안돼요.제자리에놓아두세요." … 이제세살?네살정도되어보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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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 조각을 채워주는 그들에게..
-"이거랑..그리고저거랑..아,이게몇살까지입는다고했죠?" "아,그럼이것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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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메여 오는 밤에..
오후시간이면더북적이는동생의매장.. 끝나는시간이다가오면마음이더조급해진다. 하루종일저희들끼리지냈을아이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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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모란장날은북적거린다. 길도많이막힌다. 사람의몸에서나는냄새가다양해진다.풋! 버스에올랐다. 늘앉던자리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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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탑…
‘신경쓰지말아요.내가원래뒤집는걸좋아하니까,사지도않지만..’ 이건무슨말인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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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한 살의 사내 아이..
"애가얼굴이사색이되어서는찾아왔어.." 스물한살의사내아이가사색이되어찾아왔단다. 예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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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잠들고 싶다니까,
버스안내판이꺼져있다. 오늘11시40분에블랙이글스연습비행을한다는기사를보았다. 시간만여유가있다면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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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 아이..
눈도뜨기전에현관문을열어신문부터집어든다. 신지않는까만색운동화한켤레를현관문틀끝자락에받쳐둔다. 밤새메워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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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시 웃던 부부…
작년겨울초입이였다. 분위기가비슷한부부가남매의손을나누어잡고늦은시간매장을들렸다. 몇년은아니그보다조금더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