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는긴장대끝에오리모양을깎아올려놓아하늘과땅을연결하는신간역할을하여화재,가뭄,질병등재앙을막아주는마을의수호신으로모셨다.)
월: 11월 2015
슛 골인
관중석은텅비었지만열기는초겨울의추위를녹였다.(연사8매)
추억
수도가없던시절~~
동네우물에서물지게로물을나르던추억이아직도생생한데……
고택담장에비맞지않게보관하여가는이의눈길을끄네요.
억새와 호수의 속삭임
가을을더붙잡고싶다~~
수고했어, 오늘도 ~~
"수고했어!
오늘도~~"
이말한마디로
피로가확날아갑니다.
생명
아름다운삶은최선을다하는것~~
겨울이가고새봄이오면
내년에는더아름답게크겠죠?
언덕위의 작은 집
언덕에오르니곰소항이평화로운모습으로참아름답게보인다
가을 나들이
가을비가예년의세배가와서가뭄이많이해소되었다합니다.그
기쁨으로늦은오후연인끼리손잡고조용한산사를많이찾고있었습니다.
(전남해남천년고찰대흥사에서휴대폰으로찰칵)
비 갠 뒤 곰소항
지난15일에찾은전북부안곰소항의하늘은비가많이내린다음날이라그런지한결더파랗게보였습니다.바다와하늘의경계가어디인지모호하게느껴질만큼화창한풍경에그만시선을빼앗기고말았습니다.우두커니선붉은등대가곰소항에생동감을더해주는것같습니다.마치여름바다앞에서있는듯마음이청량해지는비갠다음날의곰소항입니다.
[출처]본기사는조선닷컴에서작성된기사입니다.(조선일보11월20일자게재)
가을의 美
가을이좋다!
천년나무,만년바위그리고갓태여난기와골~~
촉촉히내린비가절집을더고즈넉하게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