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에 있는 오른손은 육지에 있는 왼손을 서로 바라 보고 있다. )
( 육지에서 바다에 있는 오른손을 바라보는 왼손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도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합니다.
‘상생의 손’은 육지와 바다에 각각 한개씩 있는데, 육지에 있는 손은 왼손,
바다에 있는 손은 오른손입니다.
‘새천년에는 두 손을 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지난 20세기의 천년이 전쟁과 갈등의 시대라면
21세기 새천년은 온 인류가 서로 화합하고 화해하는 ‘상생의 두 손’ 의 시대임을 형상화 한
오른손(높이 8.5m)과 왼손(높이 5.5m)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1999년 12월에 설치되었습니다.
< 일출은 못 담았지만 상생의 손으로 만족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