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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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익어가는 장독에 둘러 싸인 300여 년 된 명재고택을 정월 초사흗날에 찾아 한국의 美를 만끽하였다.

(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명재고택. 조선 후기 학자인 명재 윤증(1629∼1714) 선생이 말년을 보내던 300여 년 된 옛집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옥으로 조선의 선비정신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ㅡ>>    http://blog.naver.com/anwjdanwjd/220623136262

아가야 우지마. 나 여기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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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에 아기 것으로 보이는 예쁜 장갑이 놓여 있다.
아기가 장갑 떨어진 즐도 모르고 엄마 뒤를 뛰어간 것 같다.
지금쯤 아기는 울고 있지나 않을까?
장갑을 주어 나뭇가지에 눈에 잘 띄게 걸어 놓았다.

” 아가야 우지마. 나 여기 있어 ! ”

– 입춘날 문의문화재단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