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강 봄바람이
고향 초가에
노란 꽃 눈을 업고 왔네요.
앞 강 봄바람이
고향 초가에
노란 꽃 눈을 업고 왔네요.
봄바람이 아직은 차가운데
갈매기 울음 벗 삼아
조개 캐는 다정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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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자만 벽화마을’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골목이나 담장별로 꽃, 동화, 풍경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1-3 )
사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靜中動
조용한 가운데 나만 걷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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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도 보고
봄맛도 보고
저녁상에
봄 향기가 그득하겠죠?
–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
안면암 부교 : 앞에 보이는 여우섬까지 이어지는 부교가 만들어져 있어 물 위를 걸어서 갔다 올 수 있다.
오렌지색 부표 위에 다리를 이어 붙인 형태로 물이 들어오면 부표가 둥실 떠오르는데 흔들리며 건너는 재미가 있다. 앞에 보이는 탑이 부상탑이다.
안면암 부상탑 : 썰물 때는 갯벌 위에 서고 밀물 때에는 물 위에 뜨는 탑으로 안에 법당이 있다.
아빠는 촬영
엄마는 연출
아가는 배우
이렇게 3박자가 맞으면 ‘아기 사랑’이란 훌륭한 영화가 나오겠죠?
광양 매화축제장을 지나치다 우연히 만난 장면이 나를 감동시킨다.
‘ 아이들은 이런 사랑을 먹고 자라야 하는데 …… ‘
( 찍은 사진 보여주고 게시 허락받아, 이 메일로 어제 전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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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길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
매향 따라 다다른
홍쌍리 매화家
그분의 억척이 일궈낸 매화의 향연이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어제 제19회 광양 매화축제 (전남 광양시 다압리 : 3.18~ 3.27)에 다녀왔습니다.
나도
모델이 되어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봄을 마신다.
사랑과 소망을 기원하며
종을 치면
내일의 희망이 다가온다
종안에 뜬 태양을 보시는 이웃님 모두 행복이 함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