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날 – 둥실둥실 물 위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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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부교 : 앞에 보이는 여우섬까지 이어지는 부교가 만들어져 있어 물 위를 걸어서 갔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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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부표 위에 다리를 이어 붙인 형태로 물이 들어오면 부표가 둥실 떠오르는데 흔들리며 건너는 재미가 있다.  앞에 보이는 탑이 부상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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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암 부상탑 : 썰물 때는 갯벌 위에 서고 밀물 때에는 물 위에 뜨는 탑으로 안에 법당이 있다.

바닷바람이 상큼한 봄날 가족 단위의 상춘객이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곳’ 중 하나로 선정된
안면암 부교로 바닷길을 걷고 있다.

( 안면암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

상큼한 봄날 – 둥실둥실 물 위를 걸어보자”에 대한 4개의 생각

  1. 사진도 일품이지만 멘트 또한 그렇습니다.
    무정님, 사진 좀 빌려가도 되겠습니까?
    가위질을 해서 제 블로그 대문에 걸려고 합니다.
    위블에서 지정 사이즈가 960×2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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