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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300여일 비가 와서 절경을 관광하기란 3대가 덕을 쌓지 않으면 못 본다는 익살스런 가이드의 설명이다. 우리는 다행히 덕을 쌓긴 쌓았나보다. 멋진 모습을 봤으니 ~~^^
보기 어려운 경치라해서 크루즈 타고 왼쪽은 1부에서 오른쪽은 2부로 나누어서 게재합니다.
퀸스타운에서 좁고 가파른 언덕길과 호수를 따라 300km쯤 달리면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에 닿는다. 누구나 이곳에 닿으면 순간, 눈앞으로 펼쳐지는 원시의 자연풍광에 탄성을 지르고 말 것이다.
바다에서 솟아오른 십여 개의 거대한 봉우리는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신비롭고 영롱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수백 미터 길이의 장쾌하게 쏟아내는 폭포, 바위 끝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푸른빛의 빙하도 경이로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남반구의 피오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 약 1만 2천 년 전 빙하에 의해 형성된 피오르 지형이다.
* 피오르 (fjord) : 빙하의 침식으로 생긴 U자형의 골짜기
* 사운드(Sound) : 하구(河口), 후미, 작은 만(灣)
사진 1 : 쿠르즈
사진 13,14,15. : 스털링폭포 ( 높이 151m .폭포수를 맞으면 젊어진다 함)
사진 18 : 태즈먼 해 ( Tasman S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