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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거리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거리나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연주 실력도 수준급이다. 한 곡이 끝나면 박수로 답례하고 보통 1$를 넣는다.
사진을 찍는다 하면 흔쾌히 허락한다. 1$ 내고 사진 찍기가 너무 적은것 같아
미안한 마음으로 몇 컷 담고 자리를 떴다.
사진 1,2 : 피아노 연주하는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사진 3 : 개와 친구하며 키타 연주하는 악사
사진 4,5,6 : 하프 연주하는 여인. 6번 좌측에는 웨딩 촬영 모습
사진 7 : 머리 모습이 예술적이라 한 컷 주문했더니 OK . 상점에 물건 납품하는 분.
(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면 긍정적으로 받아주며 OK 해서 참 좋다)
* 퀸즈타운(Queenstown) : 뉴질랜드 남섬 와카티푸 호반(湖畔)에 있는 도시.
관광 ·휴양지로 발달되어 있다.
거리의 악사들 표정이 참 평화스럽습니다
악기들은 한 3 대는 물려받은 것도 같지요? ㅎㅎ
오래된 그들의 악기에서
전통을 느꼈습니다.
여유가 생활에 밴 그들의 생활 방식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
호숫가에서 만났나 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때라 호숫가가 드문드문 산책객 밖에 없었거든요.
해외여행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을 종종 만나는데 그들앞에 바구니가
있으면 연주듣고 작은돈 넣어주곤 했지요.
점심먹고 산책 시간을 한시간씩 주어서 찍었습니다.
그 곳은 우리나라로 치면 4월초 봄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나와 산책하였습니다 ^&^
사진 찍으면 짜증내는 악사들도 있던데
무정님께서 찍어오신 악사들은 대단히 협조적(?)으로 보이네요.
생생한 표정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 의뢰하니까 그 곳 거리악사들은 찍으라고
포즈까지 취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부담없이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