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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시드니까지 8338Km. 10시간 바행기를 타고 시드니 상공을 나르니 동이 훤하게 튼다.
고도 10,000여 m 하늘에서 보는 여명과 일출은 신비에 가깝다.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니 시드니의 모습이 보인다.
바다와 함께 눈에 들어오는 시드니는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사진 1,2 : 하늘에서 본 여명과 일출
사진 3 ~ 7 : 상공에서 본 시드니
사진 8~ 12 : 시드니 타워에서 본 시드니 전경
*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768만km2(한반도의 약 35배 / 남한의 약 80배/
미국 대륙과 크기가 비슷/유럽의 약 0.8배/ 영국의 약 32배)
인구 2,302만 1,626명(2013년 5월)
*시드니 [ Sydney ] : 시드니는 세계 삼대 미항의 하나이며 전국 인구의
약 1/4(470만 명)이 살고 있는 호주 최대의 도시.
(자료는 두산백과에서 발췌함)
비행기에서 사진을 참 잘 찍으셨네요.
일출모습도 멋지게 잡으시고.
다행히도 창가에 자리를 잡아 하늘에서 몇 컷 담았습니다.
표준렌즈만 준비해서 의도했던 일출은 콩알만하게 담겨져서 아쉽습니다.
사진 동호인끼리 가는 사진여행이면 사진 장비를 챙겨갔을텐데,
집사람하고 가는 관광이라서 관광위주로 다니다 보니 사진을 많이 담질 못했습니다.
찍다보면 정한 시간에 버스에 못 올라 집사람이 저를 찾느냐고 애가 타서 ~~
많이 혼났습니다 “ㅎㅎ ^&^
시드니 오셧군요^^ 사진 3번의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 고층건물들이 많이 보이는곳을 시드니 라고 합니다
시드니는 광역시 개념인데 행정구역은 경기도보다 큽니다만 실제 모든 행정 업무상 시드니 라고 부르는 곳은
우편번호 2000 번 저기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자기 지역 뒤에 우리 州인 N.S.W 를 붙이지요
개인적으로 오셨는지 단체관광으로 오셨는지를 몰라 사진에 부연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올라가신 시드니타워 부근이 시드니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 정면 공원 넘어러로 보이는 곳이 해군기지인데
이번 주말에 한국 해군사관학교 순항 함대가 입항하기로 되어 있는 곳이죠
교민 환영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벤자민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으로 시드니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개별여행에 익숙지 않아서 집사람과 함께 여행사에서 모집한 단체여행을 했습니다.
편하기는 한데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담질 못해 아쉬웠습니다.
시드니는 잘 정돈되고 깨끗한 도시임을 실감했습니다. 아름다운 시드니항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오페라 하우스가 있어서 그런지 나폴리항 보다도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교민들의 해사 순항함대 환영식이 베풀어진다니 해사생도들이 더욱 더 힘이 나겠네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