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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푸른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블루마운틴 산악지대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카툼바(Katoomba) 지역의
에코 포인트(Echo Point)다. (사진 6,7,8)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바위산을 비롯해 블루마운틴의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사진 1,2,5)
에코포인트에서는 최대 경사면이 52도에 이르는 가파른 협곡을 달리는 궤도열차와 스카이 웨이를 타고
협곡 깊은 곳까지 구경할 수 있다(사진9,10).
1880년대에 협곡 아래 탄광에서 석탄과 광부들을 나르기 위해 설치되었다는 궤도열차는
가장 가파른 지역을 달리는 열차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한다 (사진 11,12).
블루마운틴은 또한 91종의 다양한 유칼리나무, 올레 미아 소나무를 비롯한 희귀 식물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 가치도 무척 높은 곳이다. (사진 3,4,13)
블루마운틴을 관람하고 시드니 오는 길에 호주 사람들이 휴식하고 있는 어느 공원에서
그들이 하는 것처럼 잔디밭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 사진 14,15,16 )
저도 호주 갔을때 여길 갔었어요.
그때는 봄이라 꽃들이 많았고 참 깨끗하고 좋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보기는 어렵고 오늘 이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연이 잘 보존된 나라입니다.
풍부한 지하광물이 많다고 합니다.
계속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 사진만 올리면
보는 사람들이 지루할까봐 띄어서 올립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