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하는 용의 모습 – 왕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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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나무는 숲에서 가장 커서 왕소나무라고 불렀으며,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한다.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도복(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피해를 당한이후
1년 이상 희생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사되었다.
600년 정도 성장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생장시 높이 13.5m 가슴 높이의 둘레 4.91m에 이르는 노고수였다.
사진 2~5 ) 쓰러져서 고사된 왕소나무
사진 6~8 ) 왕소나무 후목들

충북 괴산군 송면 삼송리 소재

화양구곡 (華陽九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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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은 속리산 국립공원 내 화양천 3Km에 걸쳐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며
구곡의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승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사진 5) 암서재는 1666년(헌종 7) 우암 송시열 선생이 화양동에 들어와 ‘화양계당’이라는
초당을 짓고 사시다가 3년 후인 주자의 ‘운곡 정사’를 본떠 3칸 정사로 지었다고 한다.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17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