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降仙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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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대는 금강 천변의 작은 정각이다.
하늘에서 선녀모녀가 지상을 내려보다가 강물에 비친 낙락장송과 석대(石臺)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강선대(降仙臺)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옛날에 있었던 정각은 없어지고 1954년 함양하여 씨 종중에서 6각 정자를 건립하여
지금은 영동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충북 유형문화재 73호)
옛 문인들은 봉곡리 마을 앞에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하던
이곳의 가을철 달밤의 황홀한 풍경을 선대 추월(仙臺秋月)이라 하여
양산팔경 제2경으로 꼽는다고 한다.

(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소재)

강선대(降仙臺)”에 대한 3개의 생각

  1. 절벽 위에 놓여진 정자가 한 폭의 그림이네요.
    어찌 이리 좋은 풍경들만 찾아다니실 수 있으신지 새삼 감탄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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