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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키섬 [Russkii, Ostrov ]
러시아 동부, 프리모르스키지구 남부, 블라디 보스톡 남쪽, 표트르대제 만에 있는 섬.
길이 18km. 너비 13km. 광엽수림으로 덮여 있음. 러시아 해군기지가 있음.
블라디보스톡에서 금각교를 건너 버스로 30분쯤 가면 루스키섬 초입에
2012년 APEC 개최지였던 극동연방대학교 있으며
10분쯤 더 가면 몇 가구 살지 않는 경치가 아름다운 루스키섬이 보인다.
루스키 섬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관할에 놓여 있다.
가끔 이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론슈타트에 비교되어,
이 섬은 소련 시절에는 군사기지가 있었던 곳이었다.
이곳은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이다. 간혹 겨울에 안개가 너무 심해서,
섬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섬의 이름은 동시베리아를 통치한 니콜라이 아무르스키(Николай Николаевич Муравьёв–Амурский)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면적은 97,6km2이다.
정말 수려한 경치네요.
안 가본곳을 본것같이 마음에 새깁니다.
사진의 풍경이 너무 좋아서요.
새로운 한 주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내년 2월 1일쯤 환갑 기념으로 7명의 여고 동창들이 블라디보스톡을 갈려고 하는데 추운 날씨에 괜찮을까요
날씨가 어느 정도인지 다녀오신분 정보좀 주세요
먼저 환갑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16년 5월 20일경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날씨는 우리나라 4월 중순쯤 되니까
약 한 달 정도 늦은것 같습니다.
2월초면 추울것 같아요.
그 곳 가이드한테 카톡으로 질문했어요 .
답이 오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제가 작성한 유튜브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4MgQd6PxwM
블라디보스톡 가이드 답변이 와서 그대로 옮깁니다.
” 2월달에 대충 -24도 정도 되요.
2월달은 아직 춥습니다.(블라디보스톡에 있는 ‘아무르만’ 바다도 얼려 있을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