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리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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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높다. 시골을 지나다가, 발걸음을 멈추었다.
오랜만에 보는 조이기에 참 신기했다. 어렸을때는 많이 보아온 조이다.
노란 좁쌀밥을 참 많이도 먹었다. 지금은 별미로 먹어보지만…..
할머니가 말리는 저 차조로 인절미 만들어 한번 먹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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