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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라 전하여오나, 법당 주변에 흩어져 있는 기와들로 보아 조선시대에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가 있습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에 다포건물로서 조선 중기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웅전내에는 항마촉지인을 한 90㎝의 석가여래좌상과 1897년에 조성한 후불탱화, 1838년에 조성한 신중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곳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높이 461m의 샘봉산 아래에 있는 사찰로,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 18구간인 장수바위길에 속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사찰인데 저는 이름을 처음 들어 봅니다.
물론 가본적도 없고요.
조용해서 가을날 찾아가면 쉬고 올 수 있을것 같은데요.
오래된 고찰입니다.
대청호 주변에 있어 힐링하기에
참 좋은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