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 목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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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굴암(둘레 8m. 높이 6.5m ) : 사진 3
작가 : 이성호(법명 : 성각) – 제작 기간 3년 2개월
이 작품은 나무에 굴을 파고 그 안에 아미타불을 조각한 작품이다.
작품의 소재인 고목은 충주에서 발견한 느티나무 고사목을 이용한 것으로,
박달재에 얽힌 박달이와 금봉이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그 들의 영혼이 부처의 힘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 한 사람이 들어가서 참배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라서 내부는 못 찍었음)

* 오백 나한전 ( 둘레 8.5m. 높이 7.2m) : 사진 4 ( 5~8은 4를 부분 촬영한 것임)
작가 : 이성호(법명 : 성각) – 제작 기간 3년 6개월
이 작품은 쪼개진 느티나무 안에 삼존불과 오백 나한을 조각한 것이다.

— 소재 : 충청북도 제천시 박달재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 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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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라 전하여오나, 법당 주변에 흩어져 있는 기와들로 보아 조선시대에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가 있습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에 다포건물로서 조선 중기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웅전내에는 항마촉지인을 한 90㎝의 석가여래좌상과 1897년에 조성한 후불탱화, 1838년에 조성한 신중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곳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높이 461m의 샘봉산 아래에 있는 사찰로,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 18구간인 장수바위길에 속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