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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아기단풍
아기손처럼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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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아기단풍
아기손처럼 예쁘다 !!!
귀항
쏜살같이 떠나는 가을 ~~
그래도
네가 옆에 있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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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자연에서
원시 그대로 자라는
행복한 닭 !
가을
그리고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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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아름다움은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서 지은 「어부사시사」를 통하여 찬란하게 빛난다.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탄생시킨 보길도와 그 중심으로 자리하는 세연정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안빈낙도의 이상 세계를 구현하려 하였던 윤선도 사상의 정점을
구현하는 곳이다. 세연정은 「어부사시사」만큼이나 아름답다.
— 10월 17일에 다녀왔음
대청댐에서 바라본 조정지
해지는 오후
( 대청댐 조정지)
11월 1일의 오후
( 대청댐 조정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