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모 신협에서 조합원 문화 탐방을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다녀왔다.
우선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를 선도하고 생태가치를 확산하는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 기능의 생태종합기관이라 한다.
‘에코리움’이라는 거대한 온실에서 ‘시서스’라는 식물을 보았다.
천정에서 내린 뿌리가 마치 발처럼 늘어져서 신비함을 느꼈다.
‘시서스’는 열대지방에 사는 ‘아이비’과 덩굴식물인데 공기 중에 수분이 모자라서 잎으로 흡수하기는 부족하여 공기근이 발달되어 뿌리에서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서 시중에 유통된다 한다. 모든 생물은 지구의 환경에 걸맞게 잘 적응하며 삶을 영위하는 생태계가 신비스럽다.
커텐 쳐 놓은것 같아요.
발을 드리운것 같기도 하고요. 참 진기한 식물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아주 시원할것 같아요.
말씀하신것 처럼 여름철 문에 치는 발 같았습니다.
지구상의 생물들은 살기 위해 자연환경에 적응할려고
부단히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분말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팔린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