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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 對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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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 對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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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차츰차츰
멀리 가고
가을이
수크령과 함께
우리 곁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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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가면 왕궁면이 있다. 이곳에 백제 시대의 왕궁이 있었다 한다.
백제의 도읍지는 위례성(서울 근교)에서 웅진 (공주) 사비(부여)로 배웠는데 전북 익산에 백제 왕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생각에 잠겼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왕궁리 562)에 가면 궁궐의 흔적도 없는 허허벌판의 공터가 패망한 나라의 설움이 가슴을 쓸어 넘기게 한다.
왕궁리 유적은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진은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국보 제289호
아래 동영상을 보시며 백제 왕궁리 유적을 살펴보세요. (3분 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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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제 311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거쳐 20년 전 영국여왕이 엘리자베스 2세와
올해 영국 왕자가 앤드류가 다녀간 봉정사를 들렸는데,
다리도 아프고 무더위에 지쳐 만세루에 앉아
1,347년 전의 능인대덕과 소담을 나누니,
나 또한 도인이 되더이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보세요 )
만대루(晩對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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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들의 행사 때의 한자리에 모였던 대강당.
병산서원에서 가장 알려진 건물로서 건축과 조형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건물입니다.
앞에 흐르는 낙동강과 배롱나무를 보면 시가 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 만대루에 대하여 자세히 나온 동영상을 다시 게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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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아침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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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만
미세 먼지가 없어서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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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가면 완전 축제 분위기입니다.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두 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 올해 7월 6일에 등재되었기 때문입니다.
방랑객 소인도 흥이 나서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을 2박 3일 탐방했습니다.
우리 모두 축하해 주세요. ^^
** 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도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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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찜닭은 1980년대부터 안동의 재래시장에서 즐겨먹기 시작한 음식이다.
토막 친 닭고기에 각종 채소와 당면을 넣은 안동찜닭은 육류 요리이면서도
저렴하고 푸짐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짭짤하면서도 달콤하고 매콤한 맛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한다.
지금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은 한 번쯤 시식하고 가는 대표 음식이 되었다.
— 안동 찜닭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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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태극기 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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