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가 6일간 시작됩니다.
연휴에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옥천 친수공원 유채꽃은 동이면 금암리 1139일원에 위치한 수변 친수 공원으로 면적이 8만3000㎡(2만5000평)에 달합니다.
옥천군에서는 지난해 9월 이곳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2000만원을 투입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2020년 봄은 아름답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서글픈 봄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남은 봄을 힐링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청주에서 65Km 정도 거리이며 승용차로 1시간 남짓 걸립니다.

어제( 4.29) 다녀온 옥천 친수공원 유채꽃 영상입니다.

냇가에도
봄 색깔이
몽실 몽실
무르익어갑니다.

청주시 문의면과 보은군 회남면 경계에 있는 고개이며
충북 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에 소재함,

구불구불 벚꽃길 따라 드라이브하는 재미로 봄을 만끽한다.

동백꽃

목련꽃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들썩이지만 봄은 어김없이 찾아 왔네요.
멀리 출사는 못하고 집 주변에서 봄꽃을 담아 <봄처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은상(李殷相)의 시조를 가사로 홍난파(洪蘭坡)가 작곡한 가곡 -봄처녀

1932년경에 작곡한 곡으로, 1933년에 간행한 작곡자의 가곡 작품집인 『조선가요작곡집』을 통해서 발표하였다. 작곡자 자신의 말에 의하면 이은상의 시가 마음에 들어 작곡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사에서는 새봄을 처녀같이 우아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최초로 시조를 가사로 택한 가곡 중의 하나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여 우리 가곡 봄처녀를 만나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