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2.0521:43
독자갤러리
남매의 뒷모습…
바다로나가는작은배를하염없이바라보고있는남매의뒷모습을보았습니다.누구인지,무슨사연인지도모르면서괜스레그모습에코끝이찡하더군요.어린시절일나가신부모님을기다리던생각이나서그랬나봅니다.지난달30일충남서천군에서.
입력:2009.02.0521:43
바다로나가는작은배를하염없이바라보고있는남매의뒷모습을보았습니다.누구인지,무슨사연인지도모르면서괜스레그모습에코끝이찡하더군요.어린시절일나가신부모님을기다리던생각이나서그랬나봅니다.지난달30일충남서천군에서.
인력거는다들아시죠?하지만인력선은좀생소하실겁니다.인력선은인력거와마찬가지로모터를사용하지않고사람의힘으로움직이는소형선박입니다.마치자전거처럼생겨서처음에는자전거가물위에떠있는줄알았답니다. 지난9일대전갑천에서.
돗자리에공부용책상까지들고나온형제가시원한나무그늘아래에서엄마에게공부를배우더군요. 저렇게딱딱한교실이아닌자연속에서공부를하면하나도지겹지않고오히려재미있을것같습니다. 지난15일충북증평군에서. 성웅이순신축제의조선시대를재현한행사장에서어여쁜아낙들이식혜를팔고있었는데,할아버지가지나 가자얼른시원한식혜를떠그냥잡수시라며드리더군요.마음도예쁜아낙들이었습니다.지난달28일제47 회아산에서. 아이들이부부가자전거타는동상뒤에붙어있으니꼭가족처럼보이지않나요?호수근처라춥고외로웠을텐데새로운자식을얻은동상부부의표정이오늘따라더푸근해보이는군요.지난달대청호조각공원에서. 입력:2007.01.0422:25/수정:2007.01.0423:30 ■5일자A33면독자갤러리‘새로운가족’사진을보았다.조각공원안의작품에아이들이올라간사진이었다.이런비문화적인행동을계몽하고선도하지는못할망정,장려하는듯한사진에실망스럽다.이런사진을실으려면“이러면안되지요”라는제목을붙였어야하는것아닌가? (박인숙·의대교수·서울송파구)
까치밥 많이 남겼어요!
물위의 자전거
야외 수업 중~
어르신 목마르시죠?
벚꽃 천국으로 소풍간 아이들
친구, 자매?, 모녀입니다!
할아버지의 집중!
새로운 가족
(이근종·대전유성구)
◎조각품올라타는아이들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