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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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19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도 추념행사가 진행된다.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추념식은 서울현충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 조기 게양과 묵념(오전 10시)을 꼭 합시다 ^-^

울산 태화강대공원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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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 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화강 대공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1천㎡로 물과 대나무, 유채ㆍ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이다. 홍수 소통을 위하여 한때 사라질 위기에 처해졌던 십리대숲은 백만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보전하게 되었고, 도시계획상 주거지역으로 결정되어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186천㎡의 토지를 다시 환원시켜 오늘의 태화강 대공원을 조성하였다. 태화강 대공원은 04년부터 10년 5월까지 총사업비 1.196억원(사유지매입 1.000 공사비 196)을 투입하여 실개천과 대나무 생태원, 야외공연장, 밤 산책로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478-1번지 소재)

(해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태화강 홈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