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쌍수정 (公山城 雙樹亭) – 인절미의 고향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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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4028인절미의 고향 공주 안내판

[ 공산성 쌍수정 ]
인조는 이괄의 반란(1624)을 피하여 공주로 피난을 와 6일간 공산성에 머물렀는데.
이곳에 서있던 두 그루의 나무(雙樹) 밑에서 반란이 진압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난이 평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 인조는 자신이 기대고 있었던 쌍수에 정삼품의
직위를 내리고 서울로 돌아갔다. 이때부터 공산성을 ‘쌍수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영조 때 이수향이 관찰사로 부임하여 나무가 없어진 자리에 삼가정(三架亭)을 건립하였는데
이 건물이 쌍수정이다.

[ 인절미의 고향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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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에서 본 錦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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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철교(公州錦江鐵橋)는 서울에서 목포를 연결하는
국도 1호선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다리로
1932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33년 10월 23일에 준공하였다.
1932년 충청남도 도청의 대전 이전에 따른 보상으로 철교를 완성하였다. (사진 2,3)

공산성 만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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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금강 바로 옆에 있는
연지와 만하루(蓮池및 挽河樓, 연지 – 충남도기념물 제42호)

연지는 공산성 안에 있는 연못중 하나이다
단(段)의 형태로 석축을 정연하게 쌓았으며 동서양측에 넓은 통로를 둔 것이 특징이고
깊이는 약9m이다 연못과 금강사이에 만하루라는 정자를 세웠다.

공주 공산성 금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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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사적 제12호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시내 산성동에 있는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에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성이다.
공산성은 총 연장 2,660m의 고대 성곽으로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의 요지이다.

[금서루]
공산성 금서루 서문은 본래 유지만 남아 있었으나, 최근 문루와 함께 새로운 형태로 문루의 복원이 이루어져 있다.
복원된 문루는 공산성 서쪽 성곽 선어 연결되게 성선을 연결하면서 성의 입구를 개구식으로 내면서 그 위에 문루를 올린 상태이다.
더불어 본래의 문지는 성내의 출입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원된 문루는 외형만 겸비하고 출입시설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공산성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