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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그리고 … 흐르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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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그리고 … 흐르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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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월의 단풍이
裸木의 11월을 맞아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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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홍수를 이기고
배추 수확을 하는 농민들의 모습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꼈다 !
(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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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면서 석문(石門)을 만들고 깊은 소(沼)를 이루었는데 이곳을 구문소라 한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위의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일품이다.
구문소 높이는 20∼30m, 넓이 30㎡ 정도 되는 커다란 석회동굴로 석문 위에 자개루가 있고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특이한 도강산맥(渡江山脈)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천만 년에서 3억 년 전 사이에 형성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그 유형을 찾기 힘든 기이한 곳이다.
구문소 자개루에서는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 등 구문팔경을 볼 수 있다.
고생대 화석들과 5억년 전 바닷가의 다양한 지질구조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11 (동점동)에 위치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함)
석문속으로 버스가 다니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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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주전골
독주암 의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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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분천역∼양원역∼승부역∼철암역에 이르는 백두대간 협곡 구간을 시속 30km 속도로 운행하는 관광전용열차다. 열차명의 V는 Valley(협곡)의 약자이자 협곡의 모양을 의미한다. V-train은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며 재롱부리는 아기 백호와 닮았다고 해서 ‘아기 백호 열차’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열차는 영동선 분천∼양원∼승부∼철암역 27.7km 구간을 하루 3번 왕복 운행한다. 열차 기관차의 외관은 대한민국 백두대간을 누비는 백호를 표현하고 있으며 객차는 3량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 내부에는 목탄난로와 선풍기, 딱딱한 좌석을 배치해 과거 비둘기호 열차를 연상하게 했으며, 측면은 통유리로 디자인해 백두대간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열차는 각각의 간이역에 10분씩 정차한다. 분천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에 위치하는 곳으로, 기차 역사와 마당 곳곳에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등이 있어 일명 ‘산타마을’이라 불린다. 비동역에는 분천역 간 트래킹 코스(아름다운 호수길) 및 양원역을 연결하는 트래킹 코스(체르마트길) 등이 있다. 종착역인 철암역은 태백시 남단에 있는 역으로 브이 트레인의 다른 역사에 비해 규모가 큰데, 이곳에는 아직도 원탄 선별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선탄장이 있다.
* 깊어가는 가을에 빨간 기차타고 단풍 냄새 한껏 마시며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 봅시다 ^&^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담은 사진을 위블에 게재하고서
1년후 그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태고의 신비한 자연을 뉴질랜드는 잘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가을 산천을 돌아 보며 우리나라의 금수강산도
참 아름답다고 느끼며 자연을 잘 보존해서 대대손손 물려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유튜브에 올려서 영상중 광고가 나오니, 광고내용중 우측 상단 X표 클릭하여 삭제해 보심이 ~~
그리고 우측 하단 전체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요 ^.^)
아래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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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골은 바로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풍치 절경의 계곡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 내의 점봉산(1,424m) 북쪽 기슭에 뻗은 주전골은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칭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 용소폭포, 만불상, 흔들바위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전골은 피서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 10.22 태풍 ‘란’으로 비바람 속에서 담은 것이 아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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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만해의 흉상
님의 침묵 – 만해 한용운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은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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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내린 백담사에
서서히
가을이 깊어갑니다.
( 10.19 백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