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무심천 Posted on 2014년 4월 12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조팝나무꽃이만개하면가지마다주렁주렁매달린탐스러운꽃다발탓에얇은가지들이한껏휘어지는데,그모습이보릿고개에힘겨웠던조상들눈에는동그란곡식이삭같아서조팝이라불렀다고전해진다. 무심천에군데군데조팝나무군락지를이룬모습이눈이내려눈꽃송이처럼보였다. 봄바람따라들어오는향기또한감미롭다. http://photo.blog.chosun.com/mujurymujury/29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