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세상은 즐겁고 재미나고….

며칠전 TV를 보다가 폭소를 했다.

아침마당 프로인데 한 패널이 말하길 노년에 돈 안들이고

먹고 즐기는 방법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코엑스로 가서 이런저런

전시회 구경하고 점심때가 되면 공항터미널 예식장으로 올라가서

빈봉투 내고 식권받아서 스테이크 먹고, 그리고는 지하철 타고

법원으로 가라. 법원에 가면 재미있는 사건들의 재판이 많으니까

그 재판 몇개 구경하고는 지하철 타고 삼성병원 영안실로 가서

빈봉투 내고 절하고 육개장으로 저녁 먹으면 된다고.

그렇게 하면 돈 한푼 안들이고 하루를 멋지게 보낼 수 있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의 말 때문에 그만 빵 터져 버렸다.

궁하면 그렇게도 살수 있겠거니 생각하면서 집을 나왔지만 나는

코엑스로는 안 가고 우리동네를 한바퀴 운동삼아 돌기로 했다.

평촌공원1.jpg

내가 산책하다 만난 티 하우스라는 예술작품이다.

아래에 설명이 말하듯이 안양시의 공공예술 프로젝트에 의해서

설치된 우리 전통가옥을 45도로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평촌공원2.jpg

평촌공원4.jpg

공원 한쪽으로 우뚝 서 있는이 작품이 신기해서 앞에서도

보고 뒤로 돌아가서도 보고 안으로도 들어 가 보았다.

평촌공원5.jpg

내 무례하고 무식한 안목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아침마당의

이야기처럼 그저 우습고 신기하기만 하다.

평촌공원6.jpg

안에는 마루가 깔려 있고 텅 빈채로….

평촌공원7.jpg

평촌공원8.jpg

평촌공원9.jpg

그 희안한 조형물 앞에는 이런 우리 고전적인 조형물도 있다.

평촌공원10.jpg

그리고 건너쪽으로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와서 훈련시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평촌공원11.jpg

강아지들은 모두 옷을 입었다. 알록달록 예쁘게.

사진으로는 안 찍혔지만 공을 던지면 가서 줏어 오기도 하고

주인이 시키는대로 재롱들도 부리고 한다.

평촌공원12.jpg

평촌공원13.jpg

낮의 공원에는 이런 모습도 있구나, 아이들만 노는게 아니고

강아지들도 놀고 있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일도 많고 내가 흉내낼수 없는 일들도

많다. 그래서 웃을 수도 있고 궁금해 하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세상은 얼마나 즐거운 곳인가. ㅎㅎ

54 Comments

  1. 玄一

    2015년 1월 17일 at 9:12 오후

    아름다운 공원의 아침 산책 모습입니다
    다양한 차림과 여러종류의 애완견들 … 굉장하군요
    아이 하나 키우기보다 힘들다 쿠는데… ㅎㅎ
    햐여간 부지런히 즐기는 삶들 , 보기에 좋습니다   

  2. dotorie

    2015년 1월 17일 at 9:30 오후

    기울어진 티하우스가 아슬아슬 해보이네요.
    바람이라도 쎄게 불면 날아갈듯 합니다.
    바람불때 근처에 가지 마셔요…..ㅎㅎㅎ   

  3. 바위

    2015년 1월 17일 at 9:55 오후

    요즘 신문들 보면 온통 사고 소식으로 어둡지만
    저는 세상살이가 재미 있고 즐겁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전화위복’의 믿음을 가지고
    그만했기 다행이라는 마음만 있다면
    세상은 결코 힘들거나 두렵지가 않습니다.ㅎㅎ

    항상 즐거운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 벤자민

    2015년 1월 17일 at 10:04 오후

    여기도 보면은
    큰 교회(작은 교회는 너무 빤~해서) 가면은
    점심 해결하러 오는 젊은 친구들 많대요
    알고도 그냥 오죽하면 쇼회까증 와서~~~ 싶기도해서 그냥 준데요
    또 어떻게 보면은
    그게 하느님의 사랑 말쌈 같기도하고요 ^^

    그래서 어떤곳은 아애 돈을 조금받고
    양과질은 그 이상으로 ㅎㅎ

    요즘 여기도 결혼식 장례식에
    그런 분들이 많아
    이젠 방명록에 적는 척하면서
    즉시 개봉한다잖아요 빈 본투 예방 차원에서^^
    건데 결혼식보다는 장례식이 나중에 열어볼 확울이 높겠지만
    그렇지만
    그건 누군지도 모르는 고인에게 좀 실례가 아닐까요 ㅎㅎ

    정말 저 기울어진 티하우스 조심하십시요
    멀쩡한 건물도 심심하면 무너지는 판에
    기 삐딱한 거 너무 찜찜하지 않을까요^^   

  5. 교포아줌마

    2015년 1월 17일 at 10:53 오후

    아침마당에서 추천하는 대로 하루를 보낸다면..

    그다음날 다시 못(안)일어나고 싶을 것 같네요. 하하하

    동네 한바퀴
    매일 달라보이고 새로운 것이 보이는 마음.

    따라 걷듯 재밌네요.
    티 하우스.*^^*   

  6. 순이

    2015년 1월 18일 at 1:01 오전

    재미있는 이야기고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티하우스는 우리의 불안정한 삶을 이야기 하고 싶은 걸까요?

    사진도 좋고 글도 재미있고 타블로거 글을 꼼꼼하게 읽고
    댓글도 성실하게 다시는 데레사 언니는
    멋진 블로거입니다.
       

  7.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0 오전

    현일님
    저는 게을러서 애완동물을 키워 본적이 없어요.
    이렇게 볼때는 예쁘고 귀엽다 싶지만 막상 기를려고
    생각 해 보면 귀찮을것 같아서요.

    키우다 보면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된다고 하더군요.   

  8.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1 오전

    도토리님
    그래야 겠어요. 바람부는날은 피해서 걸어야지요.
    그런데 전에는 없었는데 새롭게 보이는걸 보니
    최근에 설치한것 같았어요.
    좀 신기하죠?   

  9.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4 오전

    교아님
    물론 농담이겠지만 저도 그렇게까지 하고 살고 싶지는
    않아요.

    티하우스, 작가는 어떤 의도로 저렇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제 눈에는 그저 이상하다라는 생각밖에는….   

  10.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4 오전

    바위님
    맞습니다.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자기는 물론 남까지도 행복하게
    한다고 해서 그럴려고 앨 씁니다.   

  11.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5 오전

    순이님
    항상 고마워요.

    세상에는 이렇게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좋아요.
       

  12.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35 오전

    벤자민님
    앓느니 죽지…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저렇게 까지 하고 영양섭취하면 뭘 하겠어요?
    그러나 주최측에서 보면 저런 사람이 심심치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사는곳, 다 같은가 봅니다.   

  13. 벤조

    2015년 1월 18일 at 1:35 오전

    저 삐딱한 집이 한국집이 아니고 일본집 같이 보입니다.
    어쨋거나 저기서 차 한잔 마시려면 진땀빼겠어요. 다음에는 찻잔을 가지고 가셔서 데레사님께서 직접 시도해보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14. 無頂

    2015년 1월 18일 at 1:45 오전

    ㅎㅎㅎ
    돈 안들이고 품격있게 얻어 먹는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은 얻어 먹지 않아도 되는데 …
    나중을 위해서 ~~ㅎㅎㅎㅎ   

  15.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46 오전

    벤조님
    그런데 설명서에는 우리 전통가옥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일본의 전통 가옥 같은데요.

    비딱해서 찻잔 들고 들어가기가 겁나서..ㅋㅋ   

  16.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47 오전

    무정님
    ㅎㅎㅎ
    저도 한번쯤 써먹어 볼까하고 궁리중입니다만….   

  17. 좋은날

    2015년 1월 18일 at 2:02 오전

    테마가 있는 구경꺼리.

    이제 어디를 가나 지자체에서 정성을 많이 들입니다.
    부지런히 구경도 다니시고 건강을 챙겨
    돌아오는 봄맞이를 하셔야지요.

       

  18. 가보의집

    2015년 1월 18일 at 2:09 오전

    데레사님
    잘 보았습니다
    강아지 천국 같네요 산책 나오면서 강아지들 데레고 나오는 것도
    재미 있겠지요

    즐겁고 복된 하루 되세요    

  19.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2:49 오전

    가보님
    배설물만 치운다면 강아지산책도 좋지요.
    그런데 그냥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20.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2:51 오전

    좋은날님
    맞아요. 지방자치가 되면서 이런 점이 좋아요.
    자기고장을 잘 가꾸는것 말이에요.   

  21. 임영란

    2015년 1월 18일 at 4:12 오전

    저도 앞부분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저렇게 사는 방법도 있군요. 그런데 빈봉투 내고 공짜밥 먹는 건 좀…
    세상엔 요령좋은 사람들도 많구나 싶어요. ㅎㅎ

    티하우스 재미있는 조각입니다. 기울어진 집. 언제 나도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22.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5:24 오전

    임영란님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지만 그런 방법도 있다는것이
    재미있기도 해요. ㅎㅎ

    티하우스는 평촌 중앙공원에 있어요.   

  23. 睿元예원

    2015년 1월 18일 at 5:35 오전

    정말 그런 사람이 있을가요?
    아마도 젊은이들이 객기를 부리느라 그럴까 싶네요.
    어른들은 망신살이 더 무서울 것 같거든요.
    티하우스가 보는이들을 심심치 않게 하는군요.
    전 오늘 쓰레기 버리면서 시설이 바뀐걸 첨 봤는데요.
    2주나 지났다네요.
    집앞도 관심이 없으면 모르고 지나나 봅니다.^.^   

  24.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5:59 오전

    예원님
    그런데 더러 그러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에요.
    나같으면 차라리 굶지…

    누구나 다 그래요.
    그냥 무심히 살다가 어느날 눈에 띄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곤
    그러죠.   

  25. 나의정원

    2015년 1월 18일 at 7:01 오전

    ㅋㅋㅋㅋ…
    누군지 기발한 얘기를 했군요.
    집 모형이 상상을 허무는 작품이네요.   

  26. 최용복

    2015년 1월 18일 at 7:05 오전

    집근처 공원에 저런 예술작품까지 있다니, 부럽네요~~

    예식장과 영안실을 빈봉투로 찾아간다는 이야기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야겠죠~~

    덕분에 많이 웃으신것 같네요^^   

  27. 보미^^

    2015년 1월 18일 at 7:53 오전

    좋은것도 많은게 세상살이 이지요. 언니의 블로그도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조블의 간판 블로거 이십니다   

  28. 노당큰형부

    2015년 1월 18일 at 8:47 오전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 기발 합니다.
    시간이 많다면..ㅎㅎㅎ

       

  29.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9:48 오전

    나의정원님
    기발한 생각이지만 더러 그러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지하철로 갈수 있는 곳은 다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그냥 유모어였으면 좋겠지요?   

  30.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9:48 오전

    최용복님
    동네공원입니다.
    어느날 가보니 저런 조형물이 있더군요.
    너무신기했어요.   

  31.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9:51 오전

    보미^^님
    고마워요.
    간판까지야? 그냥 주변에서 보고 들은 얘기들을 늘어놓는답니다.   

  32.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9:52 오전

    노당님
    시간 많으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밥은 빼고요. 코엑스 전시회랑 재판은 구경하고 싶어요.   

  33. 해 연

    2015년 1월 18일 at 9:52 오전

    빈봉투 내고 식권 받아서…ㅎㅎㅎ
    식권 받아 가지도 뒤돌아 오며 뒷덜미가 뜨끔 뜨끔 했을것 같아요.

    웃자는 얘기겠지요.   

  34. 한국인

    2015년 1월 18일 at 10:17 오전

    진짜 빈봉투도 괜찮을까요?
    만일 봉투 열어보고 확인하면 어쩌지요?   

  35. enjel02

    2015년 1월 18일 at 10:41 오전

    데레사 님 산책길이 새롭네요
    아슬아슬 서있는 집 그 안에 깔린 마루는 평면으로 깔았나요?

    돈 안 들이고 사는 방법 그렇게 살아도 어디까지는
    사람의 가치를 따지고 있겠지요?

    공원에서 편안하게 주인 따라 산책하는 강아지는
    그곳에서도 저의 영역 표시도 하고 있네요ㅎㅎㅎ
    건강하세요    

  36.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2:08 오후

    해연님
    웃길려고 하는 얘기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도 있는가 봐요.
    그렇게 까지해서 먹어야 그 어디 살로 가겠어요?

    좀 우습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요.   

  37.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2:11 오후

    한국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 결혼식에는 대부분 안 열어보고 그냥 가방으로
    넣어 버리잖아요?   

  38.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2:12 오후

    엔젤님
    네, 마루는 평면이었어요.
    허지만 좀 무서워서 안 올라 갔어요.

    강아지들도 영역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39. 좋은날

    2015년 1월 18일 at 8:36 오후

    그렇게 하루를공짜인생으로 소일하는 것.
    저는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건 일종의 죄악스러움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죽여갈 세월이면
    그건 아니지 싶습니다.

    시간만 죽여가는 노년기는 되지 말아야지요.

    그냥 웃자고 한 말이겠거니 합니다.

       

  40. 데레사

    2015년 1월 18일 at 10:23 오후

    좋은날님
    물론 웃자고 한 얘기겠지요.

    누구라도 노년에 저런 추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거지요.   

  41. 필코더

    2015년 1월 19일 at 12:41 오전

    결혼식장에 갈 때마다 ‘든봉투’ 내고도 식권 받는 게 영 개운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계가족과 ‘진짜 친구’ 몇 명만 참석하는 결혼식이라면 빈봉투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겠지요. 계산된 과시형 결혼 풍습이 빚어낸 부작용 같습니다. ‘非錢不食’ 발상으로 나온 식권이 원인제공을 한 셈이네요.    

  42. 우산(又山)

    2015년 1월 19일 at 2:37 오전

    돈 안 들이고 하루를 사는 방법?
    우리같이 윤리 교육을 받고 예의를 배운 사람들에겐 좀 그렇네요. ㅎㅎ

    평촌 공원의 조형물은 색다른 발상인데
    제 자식은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강아지 옷입혀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사실, 저놈들 키우는데 어린아이 키우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거든요.
    강아지 키우는 정성으로 제 자식들 키우면
    청소년 문제가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 ㅋㅋ   

  43. 시원 김옥남

    2015년 1월 19일 at 6:02 오전

    ~ㅎ
    웃자고 하신 말씀이거니 하고 웃지만, 어이 없어 울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   

  44. 데레사

    2015년 1월 19일 at 8:03 오전

    우산님
    그러게 말입니다.
    양로원 봉사다니면서 자기부모는 모르는척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디다.
    세상이 이래서는 안돼죠.

    그러나 저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닐겁니다.   

  45. 데레사

    2015년 1월 19일 at 8:05 오전

    필코더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지만 유모어로 떠돈다는것은 더러
    그런 일도 있다는 얘기겠지요.   

  46. 데레사

    2015년 1월 19일 at 8:06 오전

    시원님
    맞아요.
    그 말 듣는 순간 나도 묘한 감정이었어요.   

  47. 산성

    2015년 1월 19일 at 10:25 오전

    이래서 세상은 즐겁고 재미나고…

    제목 자체가 위안으로 다가옵니다.
    더러 고단한 일 있더라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난 저녁 드시기를!

       

  48. 데레사

    2015년 1월 19일 at 12:27 오후

    산성님
    그러게 말입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요.

    고맙습니다. 저녁은 김치찌게로 먹었습니다.   

  49. Angella

    2015년 1월 20일 at 6:57 오전

    데레사님.
    세상은 요지경이지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고 그 중간쯤 회색지대도 환각공간도 있어요.ㅎㅎㅎ
    살아 있음에 일상의 일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것 같습니다.
    돈한푼 안 들이고 하루를 보내는 방법…
    그것은 저도 후일에 참고해보겟습니다.ㅎ
    그런데요…저게 가능할까요?
       

  50. 홍낭자

    2015년 1월 20일 at 8:36 오전

    이래서 세상은 재미나고…
    재미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합니다
    행복을 느끼며 생각하며 살아가야 행복한 삶이라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행복은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함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마음먹기나름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합니다   

  51. 雲丁

    2015년 1월 20일 at 2:22 오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말도 이야기 거리가 되는군요,
    작은 집도 일상의 통념을 엎는다는 논리 같습니다만,
    창의가 저런 데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편안한 저녁 되셔요.    

  52. 데레사

    2015년 1월 20일 at 7:00 오후

    홍낭자님
    맞아요. 모든건 마음먹기 나름이지요.
    욕심만 빼버린다면 평화가 오겠지요.   

  53. 데레사

    2015년 1월 20일 at 7:02 오후

    안젤라님
    가능하지 않을거에요.
    보통사람이 어디 그렇게 하기가 쉬운가요?
    그러나 밥먹는것 빼고 공짜 전시회나 재판구경은
    가능할거에요. ㅎㅎ   

  54. 데레사

    2015년 1월 20일 at 7:04 오후

    운정님
    세상이 그래서 요지경속이라고 했나봐요.
    희안한 일, 생각지도 못하는 일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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