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여, 잘 가라!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이제 딱 하루 남았다.

돌이켜 생각 해 보고 싶지도 않은  2016년,   우리 국민 누구나가

느끼는  감정일것이다.

촛불민심과  태극기 민심 사이에서  서로가 반목하고,   연일

쏟아내는  언론들의  가십성 기사 홍수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이  진정  나라를  위한것일까  라는  고민과  의문속에서

이 해의  마지막을  맞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소망한다.

밝아오는  2017년에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2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가는 해를  아쉬워 했는데   2016년이 저무는

마당에서는  그런  회환조차  사치인것  같다.

그냥  잘 가라,   얼른  가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모든  어둠의 세력과  불신의 그림자,   권력욕에  눈 먼  사람들의

그 고약한  심뽀까지  다  데리고  2016년이여,  잘 가라!

 

6 Comments

  1. 無頂

    2016년 12월 31일 at 10:16 오전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데레사

      2016년 12월 31일 at 11:25 오전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2. 나의 정원

    2016년 12월 31일 at 4:05 오후

    새해엔 정말 행복한 소식들만 들려오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데레사

      2016년 12월 31일 at 5:43 오후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해요.

  3. 벤자민

    2016년 12월 31일 at 6:39 오후

    금년에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데레사님이 계셔 위불이 삽니다
    시드니가 한국보다 2시간 먼저 새해를 맞이하지요
    좋던 나쁘던 최순실에 관련된 사람들은
    전부 그냥 그대로 남겨두고 새해를 맞이하면 좋겟지요^^
    촛불집회 국회 언론 정치평론가들 ㅋㅋ
    너네들은 그냥 남아 계속 씹고 싸우라고 하고
    우리만 새해로 넘어가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ㅎㅎ

    새해에는 위불이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나가
    그냥 찿아와 안타깝게 보고만 가시는 과거 조불 식구들이
    내년에 다시 참여하는 기회가 왓으면 좋겠어요
    참 요즘 헌법재판소!! 그러고 보니까요
    과거 우리 조불회원 사람들이 조불 폐쇄를 막기위해
    헌법 재판소에 신청을 했으면 어땔을까요 ㅋㅋㅋ
    제가 재판관도 한분 아는데요 ㅎㅎ
    이번에 혹 기각 되면은 제 힘인줄 아십시요 ㅋㅋ
    마지막으로 농담도 하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요

    • 데레사

      2016년 12월 31일 at 8:27 오후

      그때도 꼭 오늘날 사태처럼 억지모함이
      많았지요. 거기에 속아서 매도하던 이웃들도
      날이 지나니 보고싶어 지네요.
      차라리 우리도 헌법소원 했었으면 조블이
      존속되었을런지…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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