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조선닷컴에서 위블로그 찾기 (수정편)
어제는 틀림없이 조선닷컴 하단 전체 서비스로 들어가니 커뮤니티난에
픽펜과 함께 위블로그 찾기가 설정되어 있었는데 없어져 버렸다.
이웃들이 또 물어 오는데 답해 줄 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블로거 아닌 독자 한분이 친절하게도 알려 주신다.
사진과 같이 조선닷컴 툴바에 Life+ 를 클릭하고 밑으로 내려가면
전체서비스 화면이 뜨는데 그곳에 위블로가 있다고….
있다. 여기 주요서비스 에 픽펜과 함께 위블로그 안내도 있다.
문제는 조선닷컴 툴바에 Life+가 잘 안 뜬다.
그럴때는 툴바 오른쪽 끝에 보면 국회의원 뺏지 같은게 보인다.
그곳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Life+ 를 클릭하고 밑으로 내려가서 전체서비스를 보면 된다.
한 마디로 참 어렵다. 그리고 내일 어떻게 변해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위블로그가 없어지지 않는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지…..
위블을 열심히 읽어주시고 이렇게 제보까지 해 주시는 독자분께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위블로그를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은재
2018년 5월 22일 at 5:04 오후
조선.컴 메인화면 중간 쯤에 콘텐츠판에서 설정을 누르시고
라이프+ 를 선택하시고 세이브하시면
늘 라이프+ 가 메인화면에 보이게 되는 걸
자꾸 들여다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감사하사다니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덕분에 컴맹인 저도 배웠네요.
성령강림대축일에 큰 은총 받으셨기를 빕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2일 at 11:01 오후
거듭 고맙습니다.
솔직히 우리 블로거들이야 즐겨찾기에 위블을
올려 놓았을겁니다. 문제는 블로거가 아닌분들이
찾아 올수가 없는거지요.
조블때 부터 해외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우리들 글을 읽고 계시는데 그분들이 못찾으실가봐
염려가 되는겁니다.
조선측에서 안내를 안하니까 저라도 안내를
하는겁니다.
초아
2018년 5월 22일 at 7:43 오후
참 어렵네요.
스무고개 하는것도 아니고,
보물찾기하는것도 아닌데…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즐겨찾기에 올려놓지 않았다면 전 아무래도
길눈이 어두워 못 찾아올것 같습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2일 at 11:04 오후
즐겨찾기에 안 올려 놓으신 분들은
애먹을겁니다.
유독 위블만 이렇게 어렵게 찾게 만들어
놨네요.
픽펜이나 별별다방 100자토론은 메인화면
에서도 찾아지거든요.
ss8000
2018년 5월 23일 at 9:28 오전
너무 많은 걸 조선에 기대 하시면 안 됩니다.
위블 자체가 조선일보에서 관리 하는 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공간만 제공하는 겁니다.
이제 관리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뭐 그런 식입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3일 at 12:39 오후
그렇게 생각을 접은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ss8000
2018년 5월 23일 at 9:26 오전
그런 게 있었나요?
금시초문입니다.
조선미디어 블로그
오병규 워드프레스
이 거 두 개
모음에 등록해 두고 드나들었습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3일 at 12:41 오후
잘 하셨어요.
즐겨찾기를 안 해놓으신 분들이 위블을
못찾아서 많이들 물어왔어요.
그래서 연구를 거듭했죠. ㅎㅎ
바위
2018년 5월 23일 at 11:45 오전
데레사 님 덕분에 위블로그를 찾았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위블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 너무 불친절하단 생각이 듭니다.
위블을 생각하거나 관리해준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짜증도 나고 섭섭하단 생각도 들지만 그나마 없애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언제까지 이런 푸대접을 받고 참여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3일 at 12:43 오후
기다같은것 하지말고 그냥 놀아요.
이제 블로그시대가 저물었어요.
다른 신문사도 블로그 다 없앴습니다
그나마 없애지는 않으니 부지런히 블르깅
해야죠.
찾으셨으니 이제 즐겨찾기에 모아 두세요.
최 수니
2018년 5월 23일 at 12:52 오후
데레사언니의 독자분 참 감사하네요.
덕택에 숨은 그림찾기에서 보물을 발견한것 같군요.
바위님도 반갑습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3일 at 3:57 오후
그렇지요?
우리가 이런분들 덕에 힘내고 블로그 하는
거지요.
無頂
2018년 5월 23일 at 5:31 오후
아 ~~
그런 일이 있었네요.
즐겨찾기로 해 놓아서 변동사항이 없어서
저는 몰랐네요 ^^
이번 개편에 그나마 위블이 없어지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시 이곳을 찾아 포스팅하면 지속 될지도 모르는데요 ~~~희망사항입니다. ^^
데레사
2018년 5월 24일 at 7:41 오전
그래야 겠지요?
우리 힘내서 더 열심히 포스팅 하기로 해요.
김수남
2018년 5월 24일 at 10:19 오후
네,언니! 감사합니다,언니의 귀한 독자님도 너무 감사하시네요.저희보다 더 먼저 아시고 안내 해 주셨으니요.
저도 보물 지도 보며 보물 찾아 가듯이 이제 길을 잘 찾았습니다.
먼 나라에 와서 살면서 우리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자체가 감사입니다.
우리 즐겁게 함께 글쓰기 즐겁게 하며 삶의 향기와 행복을 가득 담아서 많이 흘러 보냅시다.
데레사언니와 함께 가까이 계시는 초아언니 ,수니언니,산고수장선생님,무정선생님,오병규선생님을 비롯하신 모든 이웃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셔요.
데레사
2018년 5월 25일 at 5:44 오전
고마워요.
멀리 살면서도 늘 내나라를 걱정하는 그 마음
정말고마워요.
김 수남
2018년 5월 24일 at 10:37 오후
언니 항상 감사드립니다,저가 댓글 단 것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가 않네요.독자님께도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길 안내 잘 해 주신 언니 독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데레사
2018년 5월 25일 at 5:45 오전
댓글이 없어진게 아니고 내가 컴을 안 열어서
승인이 안된겁니다. ㅎ
산고수장
2018년 5월 25일 at 5:15 오후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것이 배곺은것이고
두번째 섧은것이 무시 당하는것, 즉 무관심이고
세번째는 배반 당하는것즘 될까요?
그런데 배곺은것은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드물지요
그러면 무시당 하는것이 제일 서러운데
이번에 저는 접어버릴까 했는데
오늘 여기와보니 또 망서려집니다.
영감쟁이 귀가 얇아서 참 허허.
데레사
2018년 5월 26일 at 8:42 오전
어딜가도 이제 우리는 환영 못 받아요.
고기도 제 놀던 물이 좋다고 그냥 여기서
우리끼리라도 위로하면서 지내는거죠.
벤조
2018년 5월 29일 at 8:08 오전
저는 주로 메인기사 끝쯤에 있는 위불을 클릭하는데 오늘은 없더라구요.
친정집 없어졌는줄 알고 섭섭했습니다. 그래서 제것 즐겨찾기를 눌러 둘러둘러 와서
데레사님 방으로 왔더니 과연!
데레사님 안내가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8년 5월 29일 at 6:14 오후
이런 대접을 받아도 우리는 위블을 잊지 못하고 있지요.
고마워요.
이렇게 찾아 와 주셔서.
정말 몸은 떠나도 언제나 친정같기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