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본산행
장마에우중속산행이라도강행하려던도봉산
다행히비는오지않는다는뉴스에한시름놓고
전날탁구대회종료후만취상태에서도
아침에일찍깨워달라면서그대로쓰러졌었지
시간반전철안에서도울렁거리는속을달래며
도봉산역에닿았다.
동료를만나고횡단보도앞에서또만나고
수많은가게와올라가는등산객이공존하는느낌
가게에서부르는소리에돌아다보니
새벽산행을마치고아침식사를하는또다른동료가있어반가웠다.
셋이매표소에가기다리니속속도착하는팀원들
10:15출발했다
너무빨리가는선두에쫓아가려고땀이비오듯쏟아진다.
바람없고습기많은장마날씨도한몫했다.
아마맥주잔으로한컵은흘렸으리라.
그래서오줌도별로나오지않는다고산행중얘기에허허웃었다.
시야가좋지않아사진을별로찍지않았다.
전망대에서한컷씩하고선…..
ㅎㅎ알려주며웃는다.
원통사에서보니처마끝과경쟁하고있네요….
원통사에서기념사진을찍었습니다.
하산하여한정식먹고노래방에가밤까지이어졌구요….
밤늦게귀가하는전철에서역을그냥지나치기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