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산(1) – 가는 길의 야생화

일요일모처럼양평으로달렸다.

용문에서연수리를거쳐백운산으로가는중이다.

길옆의야생화가발을붙잡는다.

붉은산수국,천남성.개나래,가얌나무등을보는데

땀으로목욕을했다.

어찌할수없어물에빠졌다.

마을에호두가탐스럽게달렸다

참나리에고추잠자리가앉았다.

녀석예쁘기도하지~~

으아리

짚신나물

칡꽃

원추리

달맞이꽃

고추나물

진딧물더듬이한개는어디로갔지?

개다래잎이벌을유혹하려흰색으로변했다.

개다래꽃이지고열매가맺었다

베짱이와진딧물

붉은산수국이보인다.앗싸!!!!~

선물
/김종국

진짜꽃이지자가짜꽃은180도돌아밑을향했다.

가짜꽃은지지않고오래남아말아버렸다.

풍뎅이야뭐해니?

산딸기

천남성이열매를맺었다.

벌통주변에도산수국이있다

말라버린산수국가짜꽃이애처롭다.

국수나무가햇빛에투명하다.

등골나물~~

가얌이원추리와같이있다.

가얌꽃도보이네~~

며느리밑씻개

풍뎅이가더위에헐떡거린다.

땀으로범벅이되어개울물에뛰어들었다.

벌도목마른지물을먹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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