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여뀌

산을가다보면늘보는꽃들이있습니다.

아주흔하게말이죠.

그런데꽃이름을모를때가있습니다.

꽃도별로이쁘게보이지도않습니다.

그래서이래저래지나치곤합니다.

그러나늘궁금증을가집니다.

그러다가우연히이름을알게될때가있지요.

그러면서좀더관심을가지게됩니다.

이런꽃중에이삭여뀌가있습니다.

가까이다가가니그만의멋짐이있었습니다.

빛과함께,다른곤충과함께

나름의멋진야생화를만들고있더군요….

이삭여뀌이다.

진딧물이이삭여뀌의물방울위를걸어가고있다.

진딧물과같이있으니더낫다.

또다른진딧물이다.

파리도이삭여뀌의꽃을찾았다.

무당거미는아예이삭여뀌에집을지었다.

이삭여뀌와짚신나물이랑데뷰하는것을주름조개풀이시샘하고있다.

세월이가면(Single)
/유라(Yura)

짚신나물꽃이꼭이삭여뀌의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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