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 한옥마을
전주행기차를탔습니다.
남녁의정취를즐겼습니다.
오랜만에만난친구가반가웠습니다.
들녁에는농사가시작되었고,보리는파란싹으로봄을알린다.
우리들은그간의얘기를하며차창밖의봄을감상하였다.
3시간이상을달린기차는전주역에도착했다.
또다른친구가차를가지고와기다리고있어반가운해후의손을흔들었다.
전주비빔밥으로점심을먹은후한옥마을로향했다.
오랜만에보는기와집이조용한도시를더욱멋있게한다.
물을뜨는수조가돌로되어있어한지제조의역사를말해주는듯하다.
한지원료인닥나무이다.
골목한켠에쟁기가놓여있었다.
나는기억의과거로나도모르게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