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과 부안해수욕장

전주를떠나새만금으로달렸다.

광활한바다를가로막은인간은위대한것인가?

의문이든다.

부안해수욕장엔자갈이많았다.

새만금영향이란다.

그쓸쓸함을노송이막아주고있었다.

전주의아침은한산했다.

하늘엔구름이많다.

새만금간척지에들어섰다.

새만금을달린다.

끝이보이지않는다.

갇힌바다는말이없다.

이엄청난바다를막았다.

달렸던곳은바로저기(빨간점)까지이다.

저안에는아직들어갈수없다.

바람은거세다.

부안해수욕장이다.

멀리새만금이보인다.

쓸려오고

쓸려가고

내마음도따라다닌다.

상상은나래를편다.

같이걸었으면

저렇게

…Vitamin

달콤한맛일까

그렇게만드는한폭의풍경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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