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노인봉-소금강)(1) – 노인봉

아침에여주에가서동창들을만났다.

오랜만에반가운덕담이오고가고

승합차를타고영동고속도로를달렸다.

진고개주차장에도착하니지난백두대간21구간종주시의출발점에사람들이올라가는것이보였다.(10:35)

진고개에서노인봉쪽으로올라가자평원이펼쳐졌다.

산에는단풍이절정이었다.

산행객이줄을만들었다.

평원을지나숲에가까이왔다.

모두모여기념촬영을했다.

첫번째이정표이다.(10:51)

등반은항상초반이힘들다.

땀을엄청흘렸다.

겉옷을벗었다.

엄청빠른속도로깔딱구간을올라왔다.(11:36)

황병산이보인다.

소금강,노인봉갈림길이다.(11:57)

노인봉으로오르며본황병산이다.

황병산동쪽능선이수려하다.

소금강계곡이보인다.

노인봉정상에산행인이인산인해이다.(12:06)

노인봉정상의표지석을찍는데도한참이나걸렸다.

정상에서보는파노라마에단풍이추가되었다.

정상틈바구니에서간신히한컷했다.

시장바닥처럼산행인이붐빈다.

다시갈림길에왔다.

보고싶어요/이명주

노인봉대피소계단에핀꽃이다.

산에서먹는점심은언제나즐겁다.(12:36)

점심식사후의얘기에웃음을터트렸다.

(사진:2008-10-18오대산노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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